[담양브리핑] 담양군, 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전남 담양군이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6일 담양군에 따르면 2023년까지 246억원을 들여 담양읍 등 급수지역의 노후 상수관망 2...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유자 “1000억은 받아야…”

2008년에 처음 공개된 이후 소유권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돼 왔던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의 소유권이 국가에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는 배익기씨(5...

[한글날 특집①] 창립 110돌 한글학회가 웃지 못하는 이유

“기득권을 지키려는 지도부의 만행이 극에 달했다.”(한글학회 정회원)“엉터리 허위사실로 학회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다.”(한글학회 이사)572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학회에 파열음이...

국보 외박하는데 경호가 문제네

지난 3월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문을 열자마자 엄청난 인파로 붐비고 있다. 이렇다 할 기념비적 건축물이 없던 서울 동부 지역에 들어선 축구장과 야구장을 더한 것보...

영어만 살리는 시대에 ‘경고’

국어를 말하자는데 서두부터 영어 이야기를 꺼내는 심사가 편치 않다. 많은 어른들이 학창 시절 영어 잘해서 뭐하냐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사회는 영어 잘하는 사람이 잘살 수 있는 구...

가슴 떨리게 할 ‘보물 창고’ 열린다

한국 미술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일정이 있다. 간송미술관 전시다. 1년에 두 차례, 봄·가을 보름씩만 열기 때문에 일정을 맞추지 못하면 두 계절을 기다...

“국보 1호, 바꾸지 말라”

국보 논란이 만추의 시국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문화재 지정과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는 감사원의 11월7일 발표가 발단이다. 감사원은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이 ...

4km 역사의 거리 가는 곳마다 명품 향기

국립중앙박물관의 용산 시대가 10월28일 드디어 열린다. 박물관측은 개관을 1주일 여 앞둔 지난 10월19일 기자들을 불러 새 박물관의 상설 전시실을 미리 공개했다. 이건무 관장은...

“한 · 소 학자교류 활발해야”

이번 대회에서 어문분과는 특별한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북한의 문헌과 자료를 토대로 연구해온 공산권 학자들이 첨으로 정식 참가함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북한의 한국학 성과를 확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