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은” “명품백은” “저출산은”…尹대통령 신년 ‘일문일답’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방송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설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논란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 거부 ▲극심해지는 ...

“북한 도발엔 미·일·중 외교 가동하는 ‘통합 억지’로 대비해야”

[시사저널 = 감명국·박나영 기자]북한이 서해상에서 사흘 연속 포사격을 감행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제1 주적”이라고 못 박으며 “전쟁을 피할 생각이 없다”고 ...

오세훈, 北 도발에 “우리 스스로 누를 수 있는 핵버튼 가져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북한이 전날과 19일 단거리 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연이틀 발사한 것을 두고 “종국적으로 우리 스스로 누를 수 있는 핵 버튼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

윤석열 정부 위기는 ‘자해정치’의 결과물 [유창선의 시시비비]

#1. 육군은 10월16일부터 홍범도·김좌진 장군 등을 기리는 육군사관학교의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에 들어갔다.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육사 설립 취지나 생...

[포토뉴스] 눈부시게 파란 가을 창공 수놓은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10월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2023 항공우주방위산업전시회(ADEX)’에서 T-50B 전투기...

여야, 통일부 국감서 ‘9·19 합의’ 두고 충돌…“효력 정지” “평화 기여”

여야는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가 체결한 ‘9·19 남북군사합의’의 실효성을 놓고 전면 충돌했다.국민의힘은 우리의 안보태세만 저해시켰다며 ...

원희룡 “서울~양평道 의혹, 이해찬·이재명이 편대 짜 제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둘러싼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확인 결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이재명 대표, 이 대표 측근으로 이...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또 못 버린 물건들예민한 감성의 작가에게 코로나라는 유폐는 또 다른 감성을 만들어낸다. 그 공간에서 만난 사물들과 글, 사진으로 소통한 결과물이다. 쓸모와 상관없이 함께한 시간과 ...

오세훈 “자체 핵무기 개발이 북핵 방어체계보다 효율적…1~2년 내 가능”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체 핵무기 개발이 북핵에 대한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29일 제32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핵무장을 주장하는...

오세훈, ‘공세적 전쟁’ 김정은 지시에 “자체 핵무장론 발전시켜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도상의 서울을 가리키며 ‘공세적인 전쟁 준비’를 지시한 것을 두고 “우리나라도 자체 핵무장론을 진화·발전시킬 때”라고 주장했다.오 시장...

尹 총선 전략은 ‘이념 전쟁’…반공·자유 앞세운 ‘세대포위론’

정치는 세 개의 축으로 이뤄진다. 일정과 메시지, 인사(人事)다. 이들은 각기 흩어져 따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의 몸처럼 움직인다. 일정과 메시지, 인사를 하나로...

김기현 “日오염수 각국 주권적 판단…美와 논의할 이유 없어”

미국을 방문 중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해 “각국의 주권적 판단”이라며 “미국과 만나 이야기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김...

점점 거세지는 尹의 입, 다 이유가 있었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임기 2년 차 들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이념적으로 지난 정권과 대비되는 분야나 사람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대통령의 생각과 판단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홍준표, 文 ‘냉전적 사고’ 지적에 “국가안보 망쳐놓고 할 소린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종건 전 외교부 차관의 책을 소개하며 ‘냉전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한 데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3일 “국가 안보를 망쳐놓고 그게 할 ...

실마리 안 보인다…‘일촉즉발’ 남북관계

폭염 경보가 내려진 7월, 남북관계는 ‘꽁꽁’ 얼어붙은 모습이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을 지속하는 가운데, 대북 정책을 담당하는 통일부 장관에 ‘김정은 정권 타도’를...

임종석, 尹 ‘반국가세력’ 발언 “냉전시대 이념 포로됐나”

임종석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반국가세력’이라고 강경 발언한 데 대해 “어쩌다 냉전시대 이념의 포로가 됐나”라고 ...

尹대통령, 또 ‘文 저격’…“반국가 세력들, 종전선언 합창”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전영기의 과유불급] 윤석열 정부의 재난 대응 시스템은 안녕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재임 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을 때 들었다면서 전해준 말씀이 있다. “신은 언제나 용서하고, 인간은 때때로 용서하지만, 자연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윤병세 인터뷰] “3개월간 한·미·일 연쇄 정상회담, 3국 현대 외교사에서 전례 없던 일”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은 지금의 포스트 탈냉전 시대를 수년 동안 수십 년간 나타날 위기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라고 짚으면서 미국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외...

[르포] ‘아메리칸 파이’보다 중요한 ‘코리안 드림’

백악관에서 4월27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약 80분 동안 진행됐다. 그런데 정치권의 눈길은 그날 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팝송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1분에 더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