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머무르는 곳은 언제나 현재뿐”

“이제는 내가 100세를 넘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하라’라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하면 못 할 것이 없고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필요하...

‘소확행’은 사이비 행복이다 [최보기의 책보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금언이 있다. 아프리카 인디언 속담이라고 저변에 알려졌는데 사실 확인 없이 그러려니 한다. 심리학자 김태형의 《가짜 행복 권하...

‘자기 주도적’으로 행복을 누리는 방법 찾기

사람들은 다양한 목표를 갖고 살아간다. 금전과 권력, 지적 완성 등등. 그 목표 지점에서 우리는 하나의 절대적 지향점을 만난다. 바로 ‘행복’이다. 하지만 행복의 실체를 정의하기는...

당신은 당신만의 ‘행복 네비게이터’를 가지고 있는가

우리는 늘 행복을 말한다. 그러나 행복이,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의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지 않는다. 때로는 나를 속이고 자위하기도 한다. “그래 맞아. 이게...

‘슬픈 족속’의 주변인 윤동주

칼 마르크스(Karl Marx)는 경제적으로 억압받는 계층을 프롤레타리아라고 했고, 조르조 아감벤은 “살해는 가능하되 희생물로 바칠 수 없는 생명”을 호모사케르(Homosacre)...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

“우리는 흔히 젊은이들이 버릇이 없다고 말한다. 예절을 가르쳐주어야 한다고도 주장한다. 최근에는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누구나 걱정한다. 그러나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니다. ...

“우리의 과학으로 원천 기술 만들어야 살아 남는 시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 경제의 급격한 위상 변화를 말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가에 대해선 누구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과학기술과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융...

“새하얀 행주 빨래 햇빛에 말릴 때 가장 행복”

“사람들의 행복을 굳이 물질로 표현한다면 얼마일까?” 친구에게 물었더니 입가로 가져가던 커피 잔을 내려놓고 말했다. “사람마다 그 행복에 필요한 액수는 다르겠지, 어쨌거나 자기가 ...

고통 속에서 거듭나듯 행복 방정식 바꾸기

러시아 문호 톨스토이는 명작 의 첫 문장을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점이 있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불행하다’라고 썼다. 지금 이 세상의 불행한 가정들을 돌아...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라”

지난 3월29일 존 템플턴 재단은 올해 템플턴상을 티베트의 정신적인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 14세 텐진 갸초(76)에게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선정 이유는 ‘보편적 윤리와 비폭력, 세...

집착의 먼지 다 터는 ‘인생 대청소하고 살기’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하루 중 오래 생활하는 곳을 유심히 살펴보라. 몇 년이 지난 달력이 놓여 있지 않으면 다행이다. 1년 전 밸런타인데이 때 여직원에게서 받은 초콜릿이 책상 서...

세상을 바꾸는 ‘밥상’ 차리기 제안

올 추석, 귀성길 또는 성묘길에서 황금빛 논을 보면서 “풍년 들어 좋겠다”라고 말한 사람이 있을까. 쌀 재고 때문에 제 가격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 국민은 누런 들판을 보면서 ...

“일상 곳곳에 놀라운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

정의롭지 못한 세상, 불법과 불공평한 일들이 판치는 세상. 이런 세상에서도 ‘미담’은 들려온다. 사회적 기업이라고 알고 있는 ‘아름다운가게’도 그런 미담을 빚어내는 곳이다. 사회적...

대선 D-50 결전의 한 달, 뒤집기 나올까

D-50일(10월31일)이다. 후보들도 모두 정해졌다. 남은 것은 사활을 건 전진이다. 공식 선거운동은 11월27일부터 시작된다. 과거 통계로 볼 때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기 전의...

엘리트 부부가 시골에 사는 까닭

한국과학기술원 학사·석사를 마치고 굴지의 대기업에 근무하던 여자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IT 벤처 기업을 창업한 남자가 만나 결혼했다. 이들에게 남은 목표는 고액 연봉·강남 아파트·해...

행복한 CEO, 불행한 노사

"나는 행복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 박용성 회장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민간 국제 경제 기구인 국제상업회의소(IC C) 이사회에서 부회장으로 피선되자 이렇게 소회...

행복을 원하는가? 매 순간 깨어있으라!

며칠 전 20대 중반 젊은이들과 술자리를 같이 할 기회가 있었다. 월드컵의 여운은 길어서, 그 자리에서도 축구 얘기가 나왔다. 누가 질문을 던졌다. ‘한국이 독일과의 4강전에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