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시공사 금호 前대표 검찰조사…現대표 수사로 번질까

작년 여름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시공사인 금호건설 전 대표이사를 소환 조사하면서 ‘윗선’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시사저널이 지난 1...

檢, ‘오송 참사’ 공무원 12명 무더기 불구속 기소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 공무원 12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27일 청주지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세종24시] 세종시의회, ‘세종시 인사청문회 및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관련 입장 ’ 발표

세종시의회가 22일 세종시의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 거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날 세종시는 지난해 9월 제정된 인사청문회 관련 조례 제정에 근거해 출연기...

檢, ‘오송 참사 부실대응’ 충북도 공무원 2명 구속영장

지난해 7월 발생한 충북 청주의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충북도 공무원 2명에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19일 청주지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충북도 전 자연...

‘文정부 통계조작’ 첫 구속 갈림길…‘윗선 수사’ 속도 붙나

문재인 정부 시절 주요 국가 통계 조작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1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구속 위기에 처했다. 영장 기각 여부에 따라 윗선 수...

[단독]1000만원 아끼려던 금호건설, ‘오송 참사’ 초래했다

지난 여름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 참사’와 관련해 부실 공사와 책임 면피의 정황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다.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의 공사를 맡은 금호건설과...

[단독]오송 참사 ‘임시 제방’ 최종 결재자,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으로 드러나

지난 7월15일 25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오송 참사)의 원인으로 부실 건설된 ‘임시 제방’이 지목된 가운데, 임시 제방 공사를 승인한 최종 결재...

“살리지 못한 죄책감” 오송 참사 생존자들, 김영환 지사 등 무더기 고소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생존자들이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관계 기관장들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참사 관련 책임자들에게 ‘꼬리 자르기’ 없는 엄벌이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다.생존자 11...

공직에 부는 ‘오송 참사’ 후폭풍…36명 수사의뢰·63명 징계 요구

국무조정실이 14명의 희생자를 낸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기존 18명의 관계기관 공직자 외에 18명을 추가 수사의뢰 하기로 했다.28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서울 ...

檢, ‘오송참사’ 늑장대처 의혹 5개 기관 이틀째 압수수색

검찰이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늑장대처 등 부실대응 의혹을 받는 관계기관 5곳에 대해 이틀째 추가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검찰 수사본...

‘오송 참사’ 국조실·檢 투트랙 진상규명…경찰·행복청·지자체 동시 조준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국무조정실 감찰과 함께 진상 규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 23일 검찰 압수수색에 이어 특별감찰 중...

오송 참사 키운 ‘무책임 행정’…“내 책임 아니다” 골든타임 놓쳐

또 수마가 대한민국을 할퀴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월9일부터 계속된 장맛비로 인해 20일 기준으로 모두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35명이나...

김영환 충북지사·이범석 청주시장, ‘지하차도 참변’ 1시간 뒤에 알았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사고 발생 1시간 후에야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주민 안전과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행정...

아비규환이었던 지하차도…재난 앞에 또 ‘각자도생’

"물 차. 사장님 빼! 빼! 차 돌리세요. 물이 차 올라요. 차 돌리셔야 돼요." 7월15일 오전 8시45분.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변 직전 비상등을 켜고 역주행으로 가까스로 현장...

[세종24시] 최민호 시장 “미래는 도전·개척에서 출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미래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도전하고 개척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5월 직원소통의 날’을 통해 최...

[청도24시] “반시 맛보고, 코미디도 즐기고”…축제 풍성한 청도

경북 청도군의 최고 페스티벌인 ‘청도 반시축제’와 ‘청도 세계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이 1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13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군은 ’주홍빛 반시 맛에 반하고, 주...

[세종24시]‘대통령 세종집무실’ 국정과제로 확정

그동안 안갯 속에 놓였던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확정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시정 4기 핵심과제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

[세종24시] 재정 갉아 먹는 ‘위원회 경비’ 손본다…최민호 시장 당선인 “예산절감 차원 통폐합”

민선 3기 혈세 낭비 논란 등 세종시 재정을 갉아 먹는 위원회가 통폐합된다. 각종 위원회 활동 수당 지급이 연간 10억원 대를 웃돌면서 ‘재정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 왔었다.최민호...

[세종24시] “영혼 담은 미래전략도시 건설”…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구상’

“고민 없는 도시 표방은 그 기능과 발전을 잃는다. 도시마다 감동의 느낌이 있는데, 그 느낌 따라 발전시키고 있다. 세종시는 도시의 영혼이 있어야 한다.”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

[세종24시] 최민호 시장 당선인, 광폭 행보…행안부장관·행복청장·現시장 잇달아 면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이 시정 4기 미래전략 도시로의 구상을 밝힌 가운데 행안부장관과 행복청장 등을 잇달아 만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종지역 최대 논란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