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결선 불씨’ 살렸지만…계속된 민주 ‘非明 잔혹사’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비이재명(비명)계로 분류되는 현역 의원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반면 도전자로 나선 친이재명(친명)계 후보들은 대거 공천 티켓을 거머쥐었...

‘하위 10%’ 박용진, 親明 정봉주와 공천 두고 당내 결선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들었던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이 정봉주 전 의원, 이승훈 전략기획부위원장과 3자 경선을 치렀지만 아무도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하면서...

‘돈봉투 수수’ 허종식∙임종성 불구속 기소…윤관석 추가 기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허종식 민주당 의원과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29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허 의원과 임 ...

‘친명’ 안규백·장경태·박찬대·박범계 등 단수 공천…공천 파열음 키울까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17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다. 이 중 단수 공천 지역구는 12곳, 경선이 결정된 지역구는 4곳, 공천배제 1곳이다. ...

檢 ‘선거개입 시도’, 野 ‘돈봉투’ 유죄 파장…어디까지 이어질까

4·10 총선을 70일 앞두고 정치적 폭발력이 큰 두 사건의 1심 선고가 나란히 나왔다. ‘고발사주’와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핵심 피고인인 현직 검사와 현역 국회의원에 모두 유...

“재판 지연의 최대 수혜자” 21대 의원 28명 아직도 재판 받는다

4·10 총선이 3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21대 국회의원 28명의 재판이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임기 만료(5월29일) 직전까지 재판을 받는 것이다. 28명 가운데 ...

檢, ‘돈봉투 수수 혐의’ 임종성 민주당 의원 피의자 신분 소환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돈봉투 수수 혐의를 받는 임종성 민주당 의원을 불러 조사 중이다.10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임 의원을 ...

‘돈봉투 살포 의혹 정점’ 송영길 구속 연장…연초부터 의원 줄소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최정점에 있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기소 여부가 신년 시작과 함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송 전 대표의 구속 기한을 연...

‘구속’ 송영길, 가족·지인 접견 제한…宋 아내 “전두환 때도 됐다” 반발

검찰이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변호인을 제외한 가족·지인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검찰은 증거인멸 가능성을 차단...

차명폰 쓰고 묵비권…‘자충수’에 발목 잡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60)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됐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검찰의 별건 수사를 직격하던 송 전 대...

‘돈봉투 의혹’ 송영길 결국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송영길 전 대표가 18일 구속됐다. 지난 4월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 등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이재명 “與, 전세사기 피해자 고통 외면…특별법 개정 13일 결론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표류 중인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과 관련 “임시국회가 이어지는 만큼 오는 13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검찰 출석…“정치적 기획수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대표가 8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8시25분께 검찰청사에 도착했다. 그는 포토라...

野의원 줄소환 되나…檢 “송영길 조사 뒤 돈봉투 수수 의원 조사 검토”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돈봉투 수수 의원들에 대한 소환 가능성을 내비쳤다.7일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돈...

檢, ‘민주당 돈봉투 의혹’ 임종성·허종식 의원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수자로 지목된 현역 의원 2명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2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이정근의 작심 발언...‘돈봉투 의원’ 실명 공개에 ‘위증 강요’ 폭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이 전 사무부총장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가 지...

3년 전 붕괴 경고에 미승인 무량판 강행까지…끝없는 ‘순살 시공’ 논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LH의 철근누락 사태와 무량판 구조 적용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한 집중 질타가 이어졌다. 이...

하이패스 오류로 이중부과된 요금 2477만원…22%는 환불 안 돼

하이패스 통신 오류로 이중부과된 통행요금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중부과 요금의 22%는 환불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

국감 나온 GS건설 “전면 재시공 변함없다”…LH는 “진전 없어”

지난 4월 붕괴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과 관련해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전면 재시공은 할 것”이라면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10일 국회...

줄줄이 ‘돈 봉투’ 의혹 연루된 野…‘불체포특권 포기’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리스크가 점입가경이다. 검찰이 민주당 출신 윤관석 무소속 의원을 구속한 것은 물론, 일부 의원들의 실명까지 거론해 줄소환을 예고하면서다. 검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