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정치가 낳은 정치 테러, 정치인들의 자업자득 [유창선의 시시비비]

과거 해방 정국에 우리는 정치 테러로 점철된 뼈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좌우 세력이 극한 대립을 하던 상황에서 민족 지도자였던 송진우 암살(1945년), 여운형 암살(1947년),...

트럼프의 MAGA, 한국 없이 실현 불가능 [권상집의 논전(論戰)]

미국 대선에 많은 이가 관심을 갖는 이유는 미국 대통령이 곧 세계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미국은 전 세계의 정치경제, 사회문화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

이원욱 "미래대연합, 기호3번 자신…민주당 하위 20% 나오면 합류 늘 것"

민주당 혁신을 외쳐온 비명(비이재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이 결국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섰다. 제3지대의 리더가 되어 갈등의 정치를 끝내겠다는 목표로 세워진 ‘미래대연합’. 원칙...

장동혁 “한동훈 아동학대 왜곡 영상…법적 책임 물을 것”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9일 “국민의힘은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악의적 가짜뉴스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장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쓰레기’ ‘역겹다’ 이원욱 개딸 문자폭탄 공개…“자식이 뭘 배울까 참담”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인 이른바 ‘개딸’로부터 받은 문자 폭탄 내용을 공개하며 ”혹시 있을 자식들이 본다면 무엇을 배...

이원욱 “체포안 기명투표는 ‘수박’ 색출쇼…개딸 업고 민주주의 위협”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기명투표' 논의에 대해 "이재명 체제에 반대하는 이름을 밝히라는 '수박' 색출 쇼"라고 비판했다...

여가부 장관, 여성계 ‘성평등 걸림돌’ 비판에 “동의 못해”

여성계 일각에서 윤석열 정부 1년간 성평등 정책이 후퇴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념적 접근”이라며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김 장관은 17일 정부서...

“김현숙 장관, 성차별 부정하고 혐오정치 동조” 사퇴 촉구

시민단체들이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성평등 걸림돌'로 규정하고 사퇴를 촉구했다.'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

“또 갈라치기 표 장사” 국민의힘 규탄 나선 여성계 

여성계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주축이 된 '여성가족부' 폐지 및 '인구가족부' 신설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

민주당, 쓴소리 이어진 토론회…“’졌잘싸’ 프레임 도움 안 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이 주최한 대선 평가 토론회에서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프레임에 갇혀서는 안 된다”는 쓴소리가 나왔다.30일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

여성단체, 尹 당선에 “혐오정치 안 돼…20대 여성 표심 헤아려야”

‘여성가족부 폐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여성계에서는 성평등 정책 후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한국여성단체연합, ...

불붙는 ‘외국인 건보’ 논란…李 “혐오 조장” vs 尹 “희대의 선동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외국인 건강보험 제도 개선’ 공약을 두고 정치권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 후보를 향해 “혐오를 조장한다”고 비판하자,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