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역겹다’ 이원욱 개딸 문자폭탄 공개…“자식이 뭘 배울까 참담”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인 이른바 ‘개딸’로부터 받은 문자 폭탄 내용을 공개하며 ”혹시 있을 자식들이 본다면 무엇을 배...

인권위원장, 퀴어축제 반대 목소리에 “혐오·차별 멈춰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국내 퀴어문화축제 반대 여론 등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의 혐오와 차별을 멈추기 위한 각계의 노력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0일 송 위원장은 지난...

[단독]대통령실 국민통합위, ‘개딸 방지책’ 띄운다…‘디지털 시민선언’ 추진

대통령실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정당 내 ‘강성 지지층’의 횡포를 막기 위해 ‘디지털 시민선언’과 정당 참고서인 ‘디지털 윤리규범’을 발표한다. ‘개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

국민통합위 “가짜뉴스·팬덤정치 민주주의 기반 무너뜨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8대 정책을 제안했다.국민통합위 '팬덤과 민주주의 특별위원회'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건강한 정치 팬...

“배타적 팬덤은 민주주의의 적…‘민주당판 국민청원’ 만들겠다”

‘97그룹’ 정치인 중 가장 먼저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과 악으로, 민주와 반(反)민주로 가르는 이분법적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며 “계파를 ...

5년간 111만 건, 국민 목소리 담았던 ‘靑 국민청원’ 운영 종료

문재인 정부의 국민과 소통 창구였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9일 낮 12시에 운영을 종료했다.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이같은 공지글과 함께 “청원 종료 후 청원 등록 및...

[강준만 시론] “남자 차별 말고 잘한 학생 칭찬하자”

“선생님도 남자와 여자가 아닌 잘한 학생을 칭찬하자.” 몇 년 전 어느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만든 ‘양성평등 기본법’ 중에 등장한 말이다. 이런 내용도 있었다. “여자라 해서 ...

초선의원 두고 ‘초선족의 난’…친문인사에 지지자까지 합세해 비난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를 참패하고서 반성과 쇄신의 필요성을 주장한 초선의원들에게 불만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친문 인사들은 초선의원들이 참패 원인으로 지목한 조국 전 법...

5․18 역사왜곡처벌법은 차악으로 선택한 불가피한 고육책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를 형사처벌하는 조항을 신설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이 지난 12월9일 국회를 통과했다. 그동안 우리 ...

[New Book] 《어느 날 문득 경제공부를 해야겠다면》 外

어느 날 문득 경제공부를 해야겠다면김경민·김회권·박혁진 지음│황금부엉이 펴냄│344쪽│1만6000원어느 날 문득 경제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보통은 막막함이 앞설 수밖에...

방통위원장 후보자 “가짜뉴스 규제, 방통위 권한 아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8월30일 허위조작정보, 일명 가짜뉴스의 규제는 방통위 권한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

혐오는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국회의사당이 폭탄 테러로 무너져 대통령과 국무위원 전원이 사망한 초유의 사태. 모두가 불안감에 휩싸인 순간, 누군가에 의해 ‘탈북민’이 테러 용의자로 지목된다. 루머는 언론과 온라...

방통위원장 후보자 “가짜뉴스, 표현의 자유로 보호 못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허위조작 정보, 일명 가짜뉴스의 규제 방침을 밝혔다. 한 후보자는 8월12일 오전 취재진과 만나 "표현의 자유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 ...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50% 육박…민주-한국 격차는 축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0%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의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두 자리수대에서 다시 한자리수대로 좁혀졌다.여론조사 ...

민주 오르고 한국 내리고…지지율 격차 11%포인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격차가 다시 10%포인트 이상 벌어졌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월13~1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

민주당·한국당 지지율 격차, 지난주보다 3배 커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벌어졌다. 한국당이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도 소폭 올랐다.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다른 것과 틀린 것

텔레비전에 공익광고가 나오고 있었다. 좀 길지만 내용을 옮겨본다. ‘다르다’와 ‘틀리다’의 뜻을 아시나요? ‘다르다는 서로 같지 아니하다’, ‘틀리다는 사실이 그르거나 어긋나다’라...

페미니즘이 변질됐다? “미러링 유효기간 끝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페미니즘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페미니즘은 더 이상 소수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중적 관심사가 됐다. 과거 페미니즘 시위는 여성단체에서 주도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