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선 개입’ 선그은 이종섭…“이첩 보고받고 항명 수사 지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수사 외압 의혹에 대통령실 등 ‘윗선 개입’은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형사입건과 기록 회수 등 일련의...

[부산24시] 북항재개발 1단계 지역 관통…‘이순신대로’ 개통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가 지난달 31일 개통됐다.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008년 북항 재개발사업계획 확정 후 도로 등 상부 기반시설 조성을 ...

아파트 주차 차량 30여 대에 소화기 뿌린 촉법소년들…경찰 수사

중학생들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30대에 소화기 분말을 뿌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10대 남녀 4명을 조사 ...

[대전24시] 대전시 베이비부머 인구는 18만7921명

대전시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현상 진단 및 고령자 정책 수립을 위한‘2023년 베이비부머비부머: 1955년 ~ 1963년 출생자 (2023년 5월31일 기준) 통계’결과를...

‘평택 대리모 사건’ 수사해보니…“대리출산으로 얻은 자식 2명 더 있었다”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평택 대리모 사건'과 관련해 임신과 출산을 의뢰한 친부가 총 3명의 아기를 각기 다른 대리모들을 통해 얻은 것으로 ...

‘초강경대응’ 예고한 지드래곤, 내달 6일 첫 조사…이선균 재소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다음달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는다.31일 권씨의 법률 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권씨가 다음 달 6일...

모스크바 코앞서 ‘무장반란’ 철수…푸틴 리더십 회복불능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를 불과 200km 앞에 둔 상태에서 반란을 중단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선 최악의 상황은 피...

[전남24시] 뒤늦게 이상저온 냉해에…나주배 농가 ‘냉가슴’

최근 전남 나주지역 배 재배 농가들이 뒤늦게 이상저온으로 나타난 냉해로 냉가슴을 앓고 있다. 지난 4월 초순 이상저온으로 배의 꽃눈이 말라죽거나 착과 불량이 발생하면서다. 나주시는...

경찰, ‘정자교 붕괴 사고’ 분당구청 공무원 등 9명 형사입건

경찰이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분당구청 공무원과 교량 안전점검 업체 대표 등 총 9명을 형사 입건했다.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업무상 과실치...

‘잇단 화재’ 화순 요양병원…경찰 수사 본격 착수

전남 화순군 요양병원 지하 목욕탕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피난약자시설과 다중밀집이용시설이 복합된 해당 건물의 화재 시설 관리 등에 문제가 없...

끈질기게 괴롭히고 은폐하고…30대 극단선택 몰고 간 ‘직장폭력’

최근 30대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북 장수군 농협에서 고인의 주장대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주고용노동지청은 1월27일부터...

방음터널 최초 발화 트럭운전자 입건…“소화기로 불길 안잡혀 대피”

29일 5명의 사망자를 낸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당시 최초 불이 난 트럭 운전사가 경찰에 입건됐다.3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사고 수...

경찰,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야간 확성기 사용 제한 조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지난 한 보수단체가 밤새 확성기 방송을 한 가운데 주민들의 피해 민원이 잇따르면서 경찰이 해당 단체의 야간 확성기 사용을 제...

‘음주 역주행 도주’에 ‘만취 퀵보드’까지…경기남부청, 음주단속 ‘49건’ 무더기 적발

경기남부경찰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첫 금요일인 지난 8일 밤 진행된 음주운전 단속에서 49건이 적발됐다고 9일 밝혔다.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부터 약 2시간 ...

[제주24시] ‘제주 해녀의 숨비소리’ 깃든 그 길에서 삶의 애환 엿본다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이 오는 20일 해녀 문화유산 ‘숨비소리길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숨비소리길’은 해녀들이 물질과 밭일을 하기 위해 부지런히 걸어가고 걸어왔던 길로, 해녀...

경찰, ‘생수병 사건’ 당일 숨진 채 발견된 직장 동료 입건

경찰이 한 회사 사무실에서 직원 2명이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신 뒤 쓰러진 사건 당일, 무단결근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직장 동료 A씨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서초경찰...

경찰, ‘10살 조카 학대’ 이모 부부에 살인죄 적용 송치

열 살짜리 조카를 ‘물고문’ 등의 학대 행위로 숨지게 한 이모 부부에게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했다. 다만 이들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17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동부경찰서는 ...

50대 가장 사망했는데…을왕리 사고 운전자와 동승자는 ‘네탓 공방’

치킨 배달에 나선 50대 가장을 치어 사망케 한 을왕리 음주운전자와 동승자가 처벌 수위를 낮추기 위해 '네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동승자 측은 합의금 지급을 빌...

[부산24시] 부산 연제구 ‘배산 작은도서관’ 문 열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부산시 연제구에서 전영세 KB국민은행 부산·울산지역영업그룹 대표, 이성문 연제구청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장애인 꼬셔 분양권 전매” 부정청약·불법전매 무더기 적발

중증장애인을 내세워 특별공급에 당첨된 아파트 분양권을 전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익을 챙긴 부동산 브로커와 불법청약자 등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