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나 없어도 되는 재판”…재판부 “절차는 판사가 정해”

4·10 총선을 이유로 재판에 지연 출석 및 불출석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저는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검...

2월 생산자물가 석 달째 올라…감귤 32%·배추 26%↑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과일·채소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3개월 연속 오름세를 그렸다. 생산자물가는 최소 한 달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식료품발 물가 상승에 대한...

檢, ‘50억 클럽·이재명 재판 거래’ 의혹 권순일 압수수색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

2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내 추가 인상 검토 가능성

내달 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적용되는 2분기 전기요금이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한국전력공사는 2분기 적용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적용한다고 21...

진해군항제, 군악·의장 킬러 컨텐츠로 관람객 500만 시대 조준

보령 머드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계룡 세계 군문화 엑스포의 공통점은 100만 관람객을 넘어 200만 명에 근접하고 있는 국내 유명 축제라는 점이다.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로 62...

이재명 “다른 나라 성장하는데 우리나라만 폭망…심판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다른 나라는 성장하는데 왜 우리나라만 경제가 이렇고 ‘폭망’하나”라고 주장하며 ‘정권 심판’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19일 오전 춘천 중앙시...

與현역 한기호·강대식·김형동·이용 공천 확정…‘험지 출마’ 하태경 고배

국민의힘 4·10 총선 경선에서 한기호·강대식·김형동 의원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며 ‘현역 불패’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전·현직 의원 간 맞대결이 벌어진 서울 중·성동을에서는 이...

[태안24시] ‘260만 튤립의 향연’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4월12일 개막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260만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는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내달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4 태안 세...

[속보] '尹 거부권' 쌍특검법, 부결 폐기…與 이탈표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투...

여야, 총선 선거구 협상 타결…비례 1석 줄여 전북 10석 유지

여야가 29일 오후에 열리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 표결과 ‘쌍특검법’ 재표결을 하기로 합의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

‘친명’ 안규백·장경태·박찬대·박범계 등 단수 공천…공천 파열음 키울까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17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다. 이 중 단수 공천 지역구는 12곳, 경선이 결정된 지역구는 4곳, 공천배제 1곳이다. ...

피 튀기는 격전지 된 ‘與 텃밭’ TK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서울 서대문을에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경기 고양시정에 김현아 전 의원을 공천했다. ‘텃밭’으로 관심을 모았던 대구 동구을은 치열한 다인 경선이 확...

SK어스온, ‘페루 LNG’ 지분 20% 전량 3400억원에 매각

SK어스온이 보유 중이던 '페루 LNG'의 지분 전량을 매각해 미래 성장 사업 부문의 투자금을 확보했다.SK어스온은 지난 7일 미국 에너지 사모펀드(PEF) EI...

[이 계절 이 여행] 강릉을 사랑한 얼굴들

강원도 강릉의 산과 바다,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 도시에 싱그러운 숨결을 불어넣은 크리에이터 4인이 우리의 걸음을 안내한다.강릉에 닿을 때마다 이 짧은 시를 생각...

이상민 ‘감점’ 김성태 ‘부적격’…與공천 기준은?

국민의힘 ‘간판’을 걸고 총선에 나설 수 없는 29인이 6일 추려졌다. 입시·채용·병역·국적 비리 등 ‘4대 부적격 비리’로 형사처벌을 받은 자 등이 포함된 가운데, ‘부적격’ 판...

650억 모으며 자찬했지만…2년차 고향사랑기부제 ‘리스크 주의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650억여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선방했다’ ‘제도 안착에 성공했다’는 정부의 자화자찬과 달리 고향사랑기부제는 여러 단점을...

“‘尹대통령-이재명’ 경쟁 구도는 ‘스탈린-히틀러’ 대결 같아”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

이재명-유동규, 법정 충돌…“뇌물 받았나” vs “소설쓰지 말라”

일명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정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이 대표가 직접 유 전 본부장 추궁...

‘文저격수’ 이언주에게도 손 내민 이재명…‘反尹텐트’ 본격화?

“개혁 한답시고 검찰을 장악하고 권력에 예속시켰다.” (2020년 9월3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대장동 사업으로 공익환수? 웃기지 마라.” (2021년 9월30일, 이재명 대표를...

法, ‘50억 클럽’ 박영수 보석 허가…전자팔찌 부착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구속기소됐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보석이 허가됐다. 이에 따라 박 전 특검은 앞으로 불구속 상태서 재판에 임하게 된다. 19일 법조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