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건물 1층 흡연실에서 군사기밀 건네받아”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관련 군사기밀을 탈취하고 내부망에 공유한 혐의(군사기밀 탐지·수집 및 누설로 인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로 지난해 ...

정민용 “유동규에게 1억 든 쇼핑백 건네…김용 방문 후 사라졌다”

대장동 사건의 핵심 관계자 중 하나인 정민용 변호사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전달했던 1억원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사무실 방문 이후 사라졌다고 진술했다....

박지원 “MBC기자 슬리퍼 문제 제기는 좁쌀대응”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앞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대통령실 관계자와 대통령실을 취재하는 MBC 기자 간 말싸움까지 일어난 것과 관련해 “도어스테핑에서 MBC 기자가 슬리퍼를 신었다는 ...

[전북24시] ‘1조원 투자’ 새만금 지역 연결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새만금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27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사업의 타당성이 있다’고 ...

피부가 달라진다?…바로 체감할 수 있는 ‘금연의 효과’

말그대로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는 담배. 담배가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흡연자의 경우 이같은 경고를 흘려듣기 십상이다. 역설적이게도 너무 자주 듣는 말이어서다. 암을 비롯한 ...

“골초에게 전자담배를 허하라“

5월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민 5명 중 1명(약 21.5%)은 흡연자다. 매년 약간씩 감소하는 추세지만...

당분간 PC방서 2시간 이상 게임 못 해

정부는 최근 PC방과 노래연습장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함에 따라 이들 업소에 대한 방역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PC방에서 2...

추석 연휴 ‘집합·모임 금지’ 조치…마을잔치·축제도 인원 제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 조치가 적용된다.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되며 마을잔치와 축...

드디어 열리는 ‘야구장 문’, 기대 반 우려 반

5월5일 어린이날 개막했던 2020시즌 한국 프로야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관중이 입장하지 못하는 ‘무관중’ 상태에서 진행되어 왔다. 그로 인해 각 구단은 크나큰 재...

불로장생의 신비 머금은 ‘함양산삼축제’ 한달 앞으로

‘불로장생 축제’라고 불리는 제16회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함양산삼축제는 즐길거리는 물론, 함양산삼의 오랜...

간접흡연 줄이는 ‘분연 정책’ 필요하다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2015년부터 모든 영업소에서 금연이 시행됐다. 2017년 말부터 당구장·스크린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도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고, 지난 2월엔 아파트 ...

[단독] 성인오락실 ‘불법 환전’ 현장 포착

국내 성인오락실에 불법 환전이 만연해 있는 모습이 한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포착됐다. 시사저널의 8월13일 기사(‘[단독] 제2의 바다이야기 황금성 수백억원 탈세 의혹’)에서 제기된...

점점 더 늘어나는 담배 연기·꽁초…

“거리에 가득한 담배 연기·꽁초 때문에 너무 불편하다.” “흡연실을 제대로 안 만들어주니까 그렇지 않으냐.”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갈등이 날로 격화하면서 대안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

‘삐에로 쑈핑’이 ‘돈키호테’가 못 되는 이유

명품을 팔지만 백화점은 아니고, 과일을 팔지만 마트는 아니다. 이마트가 6월28일 개점한 ‘삐에로 쑈핑’은 스스로를 요지경 만물상이라고 주장한다. 일본의 잡화 쇼핑몰 ‘​돈키호테’...

협력업체 근로자 죽음 내모는 ‘무늬만’ 안전관리 실태

5월1일 노동자 31명의 사상을 낸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조선소 참사는 타워크레인과 골리앗크레인의 이동 신호가 제대로 맞지 않아 빚어진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평양 Insight] 인민은 ‘금연’ 김정은은 ‘줄담배’

5월20일부터 북한 관영 조선중앙TV에 금연 캠페인 영상이 등장했다. 세련된 모습의 젊은 여성 10여 명을 동원한 이 코너에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아주 건전치 못하고 주위에 불...

180원만 있어도 사장님 된다

올해 29살인 롄하이신(蓮海欣)은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에 있는 스타트업(start-upㆍ신생벤처기업) ‘폰수리(修機)100’의 사장이다. ‘폰수리100’은 무료 AS기간...

“폐암 하나 주세요” 광고 효과 있을까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폐암 하나 주세요” 또는 “뇌졸중 두 갑 주세요”라고 말하고 담배를 건네받는다. 보건복지부가 11월 내놓은 TV 금연광고 내용이다. 담배를 사는 행동은 결국 ...

김 부장의 울분

김부장은 아침 일찍 승용차를 몰고 회사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셀프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습니다.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1520원. 주유기를 차에 꽂고는 속으로 투덜거립니다. “...

담배세, 어디에 얼마나 쓰이나

담뱃값에는 부가가치세(9.1%)·담배소비세(25.6%)·지방교육세(12.8%)·국민건강증진기금(14.2%)·폐기물부담금(0.3%) 등 5가지 세금 및 기금이 붙는다. 조세 부담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