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규슈 해협서 6.6 지진…부산도 ‘흔들’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17일 밤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1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4분께 발생한 이 지진으로 시코쿠 서부인 고치현 스...

[경북24시] 경북도, 日 히로시마현과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일본 히로시마현과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29일 히로시마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과 임종식 교육감도 동행해 의회와 교육청의 교류 추진을...

[진주24시] 진주시의회, 의정활동비 인상 여론 수렴…기준 금액 150만 원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를 새롭게 결정하기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구성됐다.진주시는 1월23일 2024년부터 3년간 진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심의·결정하기 위한 ‘진주...

강제동원 2차 소송 또 승소 확정…“미쓰비시, 강제동원 노동자에 배상”

일제 강제동원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원이 다시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줬다.28일 대법원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고(故) 홍순의씨 등 14명과 유족...

美 공군, ‘日 투하’ 원폭 실었던 비행기 이륙장 복구…왜

미국 공군이 1945년 일본에 투하한 원자탄을 적재했던 태평양의 비행장을 복구하기로 했다.21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미 태평양공군 케네스 윌스바흐 사령관은 이번 주 발간...

“수만 명 인생 바꿀 것” 韓, 지뢰제거 장비 우크라 기증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목적의 지뢰제거 장비를 전달했다.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각)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키이우 중앙비상사태청에서 인도적 지원 장비...

韓 보란 듯이…日, 고려대장경 목판 인쇄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일본 정부가 도쿄 한 사찰에 있는 고려대장경 목판 인쇄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재추진한다.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

[차세대리더-스포츠·레저] 안세영 배드민턴 선수

항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안세영이 보여준 부상 투혼은 전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천적인 중국의 천위페이와의 대결에서 1세트 막판에 무릎을 다친 안세영은 ...

초고령사회 일본, 치매 대응에 정부·지자체 발 벗고 나서

1970~80년대 일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소니의 워크맨, 플레이스테이션, 가전제품 등이다. 그렇다면 요즘 일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뭘까. 바로 ‘초고령사회’다. 일...

尹대통령, 원폭 피해 재일동포와 오찬…“한·일 관계, 더 미래지향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을 맞이해 일본 원자폭탄 피해 재일동포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윤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오찬 간담회 환영사에서 “우리 최대 명절인 추석을 여...

저만치 앞서가는 일본, 점점 벌어지는 격차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9월12일 결단식을 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 때문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5년 만에 펼쳐진다. 중국 저장성 성...

이강인의 발끝에 달린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한국 축구가 놓쳐선 안 되는 중요 과제다. 세계의 축구 기준에서 보면 월드컵·올림픽·아시안컵보다 비중이 훨씬 떨어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의무 차출 규정...

크리스토퍼 놀란이 그려낸 《오펜하이머》, 이토록 모순적인 인간

역사가 스포일러인 실존 인물 이야기로 3시간 내내 조여오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게 가능할까.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펜하이머》는 그렇다고 답한다. 물리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한·미·일 정상회담서 ‘캠프데이비드 원칙·정신’ 채택…“3국 협력의 새 시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8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3국 협력을 규정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인 ‘캠프 데이비드 원칙(P...

‘부실 잼버리’의 역설…‘재난 여행지’가 된 새만금 야영지

부실 잼버리의 역설일까. 국내외 여론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던 전북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야영지가 뜻밖에 재난여행지로 뜨고 있다. 일종의 ‘재난여행’, 이른바 ‘다크 투어리즘’...

韓서 ‘광복절 돌풍’ 일으킨 《오펜하이머》, 日선 왜 문제작 됐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오펜하이머》가 지난 15일 개봉했다. 《오펜하이머》는 《다크 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을 통해 한국에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

尹대통령 “확장억제, 한·미·일간 별도 협의에 열려 있어…北 핵보유국 용인 안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8일(현지 시각)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확장억제와 관련해 우리는 한국과 미국, 일본 사이 별도의 협의에도 열려있는 입...

한 달 치 비 쏟아져 발 묶이고 정전까지…미리 보는 ‘카눈’ 위력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서쪽 바다에서 한반도를 향해 느린 속도로 북상 중이다. 태풍의 영향권에 든 일본 일부 지역에선 강한 바람과 폭우가 쏟아져 대규모 정전과 교통 대란이 ...

中 관영지 “한·미·일 정상회의, 지역 안보 해칠 것” 경고

중국이 오는 18일(현지 시각)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향해 동북아 지역에 작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만들려는 것이라며 견제의 목소리를 높였...

한·미·일 첫 고위급 사이버안보 회의…北 가상자산 탈취 차단 논의

한·미·일 3국 정부는 4일 고위급 사이버안보 첫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불법 가상자산 탈취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