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EK

1549호

공정위 비웃는 현대백화점 오너 일가의 ‘주(株)테크’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2018년 4월 계열사로부터 현대그린푸드 지분 7.8%를 넘겨받았다. 매입 주체는 현대쇼핑. 그룹 순환출자 고리의 핵심 역할을 해 온 회사였다. 하지...

갈수록 커져가는 ‘펫티켓’의 중요성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갈등 또한 늘어나고 있다.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에서는 반려동물을 둘러싸고 한 해 평균 700~1000건의 갈등이 발생한다. 갈등의 주요 원인은...

결승선은 없다

창문이 다 깨져 두꺼운 스웨터를 입고 출근해야 하는 사무실. 햄버거 값도 없어 당일 면접을 본 이에게 돈을 빌려야 할 만큼 가난한 주머니 사정. 창업을 하고 3년이 지났지만 창업자...

앙꼬 없는 ‘국가채무’ 논쟁…증세 논의 없이 ‘허수아비 공방’만

‘국가채무 비율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이 말은 사실일까. 정치권을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은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있고, 학계는 물론 언론에서도 연일 관련 보도를 쏟아내고 ...

[시론] 대결정치의 과잉이 만드는 분단사회

한 여론조사에서 자신을 중도라고 응답한 비율이 49.2%나 됐다. 지난 13일 ‘폴리뉴스’의 데이터리서치에서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보수 17.3%...

무엇이 우리를 ‘한국인’으로 만드는가

지난봄, 아시아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독일 호른바흐 광고 사태는 출신 및 거주 국가별로 분리돼 있던 해외 아시아 디아스포라 사회가 온라인과 도킹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시사저널은...

[단독] 아이들 놀이터 ‘캐리’는 왜 소송에 휘말렸나

‘캐리언니’가 등장하는 유아용 콘텐츠로 최근 유명해진 회사 ‘캐리소프트’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분쟁에 휩싸였다. 키즈카페 스타트업 ‘어웨이크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

리모델링, 부동산 ‘황금 레시피’ 되나

준공 20년이 된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 소유주들은 6월초 사업설명회를 갖고 리모델링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수직 증축으로 현재보다...

지난해 ‘축구장 3300개 규모’ 숲이 태양광 시설로 사라졌다

신재생에너지로 태양광이 부각되면서 태양광 발전을 둘러싼 여러 논란과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제성 여부부터 패널 쓰레기 처리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쟁점들을 정부와 관련 기관 및 ...

태양광으로 몸살 앓는 한반도

한반도가 태양광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태양광 발전시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주변 훼손을 우려하는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여전히 거세...

[르포] “태양광 사업이 자연과 인간을 해치는 사업으로 변질됐다”

“장성호 수몰민의 한(恨)이 서린 곳이자 광주·전남인의 휴식처인 장성호는 어떤 개발논리로도 훼손될 수 없습니다.”한 업체가 전남 장성군 북하면 장성호에 수상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려는...

시신으로 발견된 재력가 며느리 미스터리

지난 2005년 6월16일 오후, 청소업체 직원 A씨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한 미입주 아파트에 들어가 홍보용 전단지를 붙이고 있었다. 이때 유독 한 집에서 코를 진동하는 ...

도종환 前문체부 장관 “더 이상 블랙리스트란 없다”

“가는 데마다 욕먹고 혼나는 게 일이었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직을 떠나 국회로 돌아온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복귀 후 지난 3개월여를 지역구(충북 청주시 흥덕구) ...

[‘양날의 검’ 윤석열⑤] 서초동에 ‘칼잡이’들이 모여든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이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자로 발탁됐다. 현 문무일 총장(58·18기)보다 5기수나 아래니만큼 검찰 안팎에선 ‘예상된 파...

[‘양날의 검’ 윤석열③] 윤석열 후보자의 아킬레스건은 무엇?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검찰총장으로 지명되면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서는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나섰다. 가장 먼저 65억원대에 이르는 윤 후보자의 재...

[단독] 포스코 광양제철소, 유독성 폐기물 방치 의혹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유독성 폐기물 수백 톤이 아무런 안전조치 없이 방치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폐기물에는 인산, 황산, 리튬 등 각종 화학·금속 물질이 녹아 있다. 그러나 광...

[한강로에서] ‘졌잘싸’의 박수

말을 하는 행위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말을 말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을 말하는 것이다, 말을 말할 때 주로 전달되는 것은 그 사람의 기억이나 지식이고, 마음을 말할 ...

미·중 무역분쟁에 왜 ‘희토류’가 등장할까

미국과 무역분쟁을 치르고 있는 중국 정부는 세계 최대 매장량과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희토류 수출 제한을 대미 보복 수단으로 검토 중이다. 5월20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희토류 매장...

“다들 도시개발 말할 때, 우린 미래도시 준비한다”

“미래도시는 내면의 행복을 추구하는 치유의 개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치유의 도시 조성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인간적인 도시가 만들어지면 주민들의 삶에도 한층 여유와 배려가 생길 것입...

경남 고성 주민들이 군청에 자발적으로 성금 낸 까닭

최근 경남 거창군€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법대로 하라”고 발언해 지역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새삼 경남 지역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가 주목받고 있다. 6월13일 거창군의회가 채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