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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호

[포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 출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번 파기환송심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던 이 부회장의 재수감 ...

[New Book] 《파이어족이 온다》 外

파이어족이 온다스콧 리킨스 지음│지식노마드 펴냄│294쪽│1만5500원노동자가 가장 듣기 싫은 말은 해고다. 그런데 미국에 경제적 자유를 토대로 자발적 조기 은퇴를 선택한 파이어 ...

[이낙연의 미래] 유머 넘치지만, 지나친 엄격함에 점수 잃기도

이낙연 국무총리가 본격적으로 대중의 호감을 얻게 된 것은 총리 취임 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비롯됐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 의원들의 날 선 질문에 위트와 유머를 섞어가며 예봉을 꺾...

[이낙연의 미래] “균형감·정의감·유능함·소통능력 갖춘 인물”  

정대철 전 민주당 상임고문은 최근 총리공관을 찾아가 이낙연 총리와 만찬을 갖는 일이 부쩍 많아졌다. 정 전 고문에게 이 총리는 대학(서울대 법대), 정치권 후배다. 2003년 정 ...

[시사 TOON] 조국 후폭풍

문재인 정부 들어 '장관직'을 고사한 사람만 2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정부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밝힌 내용인데, 검증...

[여론조사] “시민단체, 이념적으로 한쪽에 쏠려 있다”  79.1%

국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의 수는 2018년 기준 1만4275개에 달한다. 2000년대 중반부터 시민사회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지난해에도 340여 개의 비영리민간단체가 새롭게 생겼...

이철희 “진보꼰대는 수구보다 더 나쁘다”

‘조국 정국’의 여파가 여전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각종 의혹 속에 10월14일 결국 사퇴했지만, 올해 국회 국정감사는 여전히 ‘조국 감사’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조국 vs 윤석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0월24일 구속됐다. 지난 8월27일 검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으로 조 전 장관 일가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지 58일 만이다...

[이낙연의 미래] ‘역동성의 파도’는 잠룡 선두를 내버려 둘까

11월10일 문재인 정부가 남은 절반의 임기를 시작하는 반환점은 차기 대선주자들에겐 출발선이다.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돌면 전반기 애써 눌러왔던 미래권력에 대한 논의가 공공연히 분...

하늘길 안전 위협하는 ‘취한 조종사들’과 ‘취한 시스템’

항공 안전에 또 빨간불이 들어왔다. 최근 이스타항공 조종사의 ‘음주 비행’이 논란이 된 가운데, 타 항공사에서도 조종사들의 음주 적발 사례가 나왔다는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밝...

[단독 입수] 정두언 미공개 자서전 “세상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려 했다”

“정두언이라면 어떻게 말했을까.”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세상을 떠난 지 100일이 지났다. 그럼에도 정 전 의원의 이름과 그가 했던 말들은 여전히 세간에 회자된다. 금방이라도 ...

[Up&Down] 손흥민 / 송성문

UP‘차붐’과 어깨 나란히 한 손흥민 손흥민이 한국인 유럽 최다 골 타이 기록을 세우며 ‘전설’ 차범근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10월2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

아이들 노린 살인마의 끔찍한 엽기행각

“엄마, 나 핫도그 사 먹고 올게.” 지난 1975년 8월20일 오후 8시쯤, 부산시 서구 장림동에 사는 김현정양(7)은 몇 푼의 돈을 가지고 혼자 집을 나섰다. 김양은 거의 매일...

‘혁신의 아이콘’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빛과 그림자

‘금융혁신의 아이콘’ ‘금융권의 스티브 잡스’ ‘금융계의 이단아’. 모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에게 붙은 수식어다. 통념을 깨는 혁신적인 경영 스타일 때문에 붙은 별명들이다. 그가...

[단독] 年 2200명 개도국 보내는 코이카, 현장 안전 전문인력 ‘0명’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를 담당하는 무상원조 전담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매년 2000명이 넘는 인력을 해외에 파견하고 있지만 이들의 안전을 담보할 전담조직과 ...

[이낙연의 미래] “대선후보 되려면 신사 아닌 투사 돼야”

‘신사, 관록, 호남, 비문(非文).’정치인 이낙연을 설명하는 네 가지 키워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막말’이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보기 드문 신사다. 촌철살인(寸鐵殺人)마저 온화하...

[시끌시끌 SNS] 《82년생 김지영》…우리들의 얘기인가, 그들만의 얘기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날인 10월23일 관객 13만8000여 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한 아이...

여론조사 신뢰도, 과연 못 믿을 수준일까

정치권을 향한 민심을 파악하는 데 여론조사는 매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된다. 필자의 칼럼 역시 매번 여론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민심의 풍향을 전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정치권에서도 ...

임금 46년 모아야 강남 아파트 산다

1989년 창간한 시사저널이 올해 30돌을 맞았다. 노태우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까지, 30년 현대 정치사는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6공화국 신군부를 넘어 문민정부가 출범했고 평화적...

[이낙연의 미래] ‘통합 리더십’ 꿈꾸는 이낙연의 TPO는?

최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러 오는 외부 인사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정대철·권노갑 등 정치원로뿐만 아니라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방문도 잦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