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EK

1572호

[New Book] 《소득의 미래》 外

소득의 미래이원재 지음│어크로스 펴냄│404쪽│1만6800원우리 삶을 좌우하는 일자리와 소득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기술의 발달은 이미 많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았다. 앞...

비만을 부르는 질병 그리고 비만이 부르는 질병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20세 이상 성인의 34.8%(남자의 40.7%, 여자의 24.5%)가 비만인 것으...

[시사 TOON] 靑 노리는 檢

윤석열 검찰의 칼날이 매섭다. 예측불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감찰 무마 의혹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

황운하 “청와대 하명수사? 소설 같은 이야기”

울산지방경찰청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 직전 수사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자유한국당 소속)의 측근 사건이 정국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울산경찰청은 직권남용·뇌...

실전에 약한 벤투 감독, 월드컵까지 갈 수 있을까

2019년 벤투호는 A매치 15경기에서 9승4무2패를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2018년 후반기에 기록한 3승4무의 기세를 이어갔다. 숫자만...

진퇴양난 문재인 정부...검찰, 정권 턱밑까지 정조준

윤석열 검찰의 칼날이 매섭다. 예측불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감찰 무마 의혹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

“피 냄새에서 향기가 난다”…살인 즐긴 악마 중의 악마

정남규는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다. 초등학교 5학년 때는 성인 남성에게 끌려가 변태적인 성폭행을 당하면서 큰 충격을 받는다. 학교생활에도 잘 ...

[황교안 리더십] “연동형 비례대표제 절대 불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결국 단식 8일째를 맞은 11월27일 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28일 의식을 회복한 황 대표는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선거법 개정안에 대...

‘내선일체법’에 반대한다…문 의장의 강제징용 해법 논란

사건이 발생했다. 개요는 이렇다. 11월5일 일본을 방문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와세다대학에서 강연을 한다. 이 강연에서 문 의장은 현재 한·일 갈등의 시작점이자 근본 문제인 강제징용...

[Up&Down]100만 유튜버 펭수와 북·미 회담 자제 요청한 나경원

UP전국구 스타 된 펭수, 유튜브 100만 돌파 남극에서 온 EBS 연습생 펭귄 ‘펭수’의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펭수는 지난 4월 자이언트 펭TV로 EBS1TV...

“진보-보수 구도로는 불평등 해소 못 한다”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이라고 하면 신자유주의나 자본주의를 원흉으로 지목한다. 그러나 불평등의 해소나 완화를 목표로 생각하면 답은 오히려 정치적 불평등이라고 보는 게 진실에 가깝다....

청년 도시 전문가 키워 “세계로, 세계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이하 한국위원회)’가 최근 국회에서 정식 출범식을 가졌다. 유엔(UN) 산하 유엔해비타트는 ‘모두를 위한 교육과 세계 청년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속 가...

[인터뷰] 이재광 HUG 사장 “서민 주거 안정에 역량 집중”

“기금을 어떻게 잘 운용하느냐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은 “예전의 회사 사업이 주택사업자 위주였다면 지금은 국민 개인의 삶과...

“결근하면 휴가 처리”…스타트업 ‘병역특례 부실 복무’ 실태

국내 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A씨. 그는 미국 한 유명 대학에서 이공계 석사를 마치고 스타트업에 합류했다. A씨는 사내 AI(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총...

“중진들 다 빠지면, 의장·대표는 누가 하나?”

“호남 의원들께는 죄송하지만, 의정활동이 유권자들에게 굉장히 좋지 않은 평을 받고 있다. 과거에 (호남에서) 공천만 받으면 국회의원이 되고 거기서 엔조이하며 안주하는 생활을 했기 ...

입김 세진 행동주의 펀드에 재계 ‘벌벌’ 떤다

1999년 4월,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인 타이거펀드는 SK텔레콤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했다. 사외이사 제도 도입과 주식 액면분할, 경영진 퇴진 등을 회사 측에 요구한 것이다. 계열사...

선거 압승 불구, 여전히 먼 ‘홍콩의 봄’

홍콩 크로스하버 터널이 11월27일 통행을 재개했다. 이 터널은 홍콩 시위대의 중심지였던 홍콩이공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홍콩 시위가 과격화된 이후 시위대에 의해 2주간 봉쇄...

[시끌시끌 SNS] 한국영화 얼려버린 엘사

영화 《겨울왕국2》가 11월21일 개봉한 지 6일 만에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줄곧 박스오피스 1위다. 전국 스크린 수는 2600여 개, 좌석 점유율은 최고 80%에 달한다...

[한강로에서] 청와대 앞에는 왜 천막이 많을까

문재인 정부 들어 청와대 앞에서는 예전에 볼 수 없었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청와대로 가는 길목에 천막들이 여럿 있습니다. 각각 나름의 사연을 안고 주장을 펼치는 이...

기업 경영전략까지 손 뻗은 곳, ‘엘리엇’ 만이 아니다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가 티켓 판매 사업부문인 스텁허브를 스위스 기업 비아고고에 매각한다고 11월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여기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먼저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