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EK

1573호

[사선 6465] “대통령님 부탁드립니다. 지금처럼 살 수 있게 해주세요”

“장애인 활동지원을 받는 분들이 65세가 되면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으로 전환이 돼 활동지원 시간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문제도 빠른 시일 내에 해법을 찾아...

[New Book] 《나쁜 교육》 外

나쁜 교육조너선 하이트·그레그 루키아노프 지음│프시케의숲 펴냄│572쪽│2만4000원젊은 세대의 우울증, 불안증, 자살률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소셜미디어에서 극단주의자들이 득세...

[음원 사재기 논란③] 팬덤 구매와 음원 사재기 다르게 봐야

블락비 멤버 박경이 최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음원 사재기’ 의혹을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다. 가수가 다른 가수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를 폭로한 것은 유례없는 ...

[음원 사재기 논란②] 2013년부터 근절 대책 내놓았지만 지금껏 효과 없어

블락비 멤버 박경의 '저격글'로 인해 그동안 설이 무성했던 ‘음원 사재기’ 의혹이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최근 김나영·양다일의 듀엣곡이 아이유의 신곡은 물론 1...

[시사 TOON] 국제적 이단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분주하다. 방위비 분담금을 압박하며 전세계를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다. 우방국에 더 가혹하다. 한국은 물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다....

‘청와대 의혹’으로 다시 주목받는 김태우의 입

청와대의 ‘감찰 무마’ ‘하명 수사’ 의혹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를 겨냥한 김태우 전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수사관)의 공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

민정수석 능가했던 ‘실세’ 백원우의 파워

2018년 2월10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

청와대-검찰 전쟁의 승부, 휴대전화는 알고 있다

김기현 전 울산광역시장과 그 주변에 대한 경찰의 ‘청와대 하명(下命) 수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청와대 간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고조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

[광주브리핑] 광주시, ‘클럽사고’ 이후 특별점검서 295곳 적발

광주시가 서구 치평동 ‘클럽 붕괴’ 사고 이후 실시한 건축물 특별안전점검 1~3단계에서 295곳 사업장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광주시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 건축물...

[포토뉴스] 한반도의 봄은 짧았다

“필요시 군사력을 사용하겠다” “무력에는 무력으로 대응하겠다”북한과 미국의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이 제시한 비핵화 협상의 ‘연말 시한’을 앞두고 서로에 대한 압박 강도가 최고...

[시끌시끌 SNS] ‘현모양처’ 노소영의 반격?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8)이 자신을 상대로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59)을 상대로 재산 분할 맞소송을 냈다. 12월4일 종가 기준 1조4000억원에 이르는 규...

CJ그룹 주요 계열사 실적 ‘부진의 늪’ 빠졌다

CJ그룹 주요 계열사 대부분의 실적이 부진의 늪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CJ그룹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현 상황을 ‘전례에 없던 위기’로 표현했다.먼저 CJ CGV가 위기를...

[Up&Down] 리버풀 클롭 감독 / 성남 어린이집 사건

UP리버풀 클롭 감독, EPL 통산 100승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리버풀은 12월5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음원 사재기 논란①] 박경이 쏘아올린 공, 가요계 음원 사재기 판도라 열까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 한 아이돌 가수의 ‘저격글’이 가요계를 흔들었다. 블락비 멤버 박경이 자신의 SNS에 글...

CJ가 후계자 이선호의 험난한 승계 방정식

CJ그룹이 안고 있는 최대 리스크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건강이다. 그는 선천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다. 젊은 시절부터 근육이 수축되는 희귀 유전병 샤르코마리투스(CMT)를 앓아왔...

‘브렉시트’ 눈앞에 두고도 끝나지 않는 영국의 혼돈

세 차례 연기를 거듭하던 브렉시트의 시한이 이제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브렉시트를 화두로 한 올 한 해 영국 정치는 한 편의 드라마를 방불케 했다. 세 번의 극적인 브렉시트 시행...

“슬픈데, 울지 말래요”…벼랑 끝에 선 ‘아이돌’

1990년생 김종현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했다. 당시 나이 18세. 그는 2017년 목숨을 끊었다. 향년 27세. 2년 뒤 종현과 같은 소속사였던 ‘f(x)’ 전 멤버 설리...

‘홀로서기’ CJ올리브영, ‘매각설’ 끊이지 않는 이유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 CJ그룹은 지난 11월15일 CJ올리브영 매각설이 불거지자 공시를 통해 이처럼 공식 부인했다. CJ그룹의 공식적인 해명에도 매각설은 수면 아래...

한류 확산의 첨병, CJ ENM의 위기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은 1995년 3월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삼성에서 분가한 지 얼마 되지 않을 때였다. 이 회장은 CJ의 차세대 먹거리로 문화·콘텐츠 사업을 점...

[한국의 연쇄살인범 그 후] 잔인하고 엽기적인 살인조직 지존파

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에 살던 김기환(26)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세 살 때 아버지가 사망한 후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다. 이런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으나 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