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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호

[포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식..."검찰개혁은 시대적 요구"

3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종합청사 1동 지하 대강당에서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은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New Book] 《부자의 독서》 外

부자의 독서김학렬·김로사·김익수 지음│리더스북 펴냄│248쪽│1만6000원부동산 전문가와 북 디자이너, PD인 저자들이 팟캐스트 ‘다독다독’에서 2년간 다룬 100권의 책 가운데 ...

포스코에 ‘안전불감증’ 꼬리표 따라다니는 이유

포스코에는 늘 ‘안전불감증’이라는 불편한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그동안 제철소 등 사업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고가 날 때마다 포스코는 재발 방지 약속을...

[시사 TOON] 정계 복귀 안철수…‘입맛에 맞았나?’

대선보다 더 어려운 ‘미니 대선’…잠룡들의 총선 행보

“기싸움에서 이미 밀리는 형국이다. 특별한 상황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한 황교안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야권의 한 중진 의원은 이낙연 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

역대 국회가 증명하는 ‘한국당 의원직 총사퇴’의 비현실성

의원직 총사퇴 결의는 수세에 몰린 야당이 여당을 압박하기 위해 사용해 온 단골 수단이다. 자유한국당 역시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국회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이미 여러 번 의원직 총사...

추다르크 맞서 윤석열 빼드는 건 칼일까, 방패일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월2일 임명되면서 윤석열호(號) 검찰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국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를 계기로 ‘검찰 개혁’...

[포토] 윤석열 "檢,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바른 길 찾아가야"

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대검 신년 다짐회'에 참석했다. 윤 총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어떤 사사로운 이해관계도, 당장의 유·불...

[포토뉴스] ‘强 對 强’ 추미애-윤석열 첫 만남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임명 첫날인 1월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부 신년 합동인사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처음으로 만났다. 첫 만남 자리에는 묘한 긴장감이 돌았...

정세균의 시련…‘서열 2위’보다 오르기 힘든 ‘서열 5위’

국가 의전 서열로 따졌을 때 국회의장은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 바로 다음이다. 20대 국회 전반기에 국회의장을 역임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거론되자 ‘서열 2...

‘비례자유한국당’ 미풍 아닌 태풍 될 수도

2020년은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는 해다. 올해 총선이 중요한 이유는 투표 결과에 따라 의회 지형이 달라진다는 점도 있지만, 차기 대선에 대한 영향력 때문이다. 여소야대 정...

[Up&Down] 뉴욕 달군 방탄소년단 / '안락사 논란' 박소연 대표

UP2020년 새해 뉴욕을 달군 방탄소년단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에 올라 전 세계인들과 새해를 맞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31일(현지시각) 미국 ABC 《딕...

여야 영입경쟁 “누구 총선 뛸 참신한 ‘소영이’ 못 봤나요?”

21대 총선을 넉 달여 앞둔 정치권의 인재 영입 전략은 ‘소영이’로 압축된다. 기성 정치에 실망한 ‘무당파’(지지 정당이 없는 유권자층)가 크게 늘어나면서 소수자와 2030세대를 ...

U-23 축구, 이(李)가 없어도 아시아는 씹는다

새해 한국 축구의 문은 김학범호(號)가 연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1월8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

존엄한 인간만이 노동을 한다

페미니스트가 왜 노동문제에 그리 관심이 많으냐고, 그것도 여성 노동자 문제도 아닌데, 라고 하는 핀잔을 들었다. 내가 여성과 노동을 이야기할 때 주로 말하고 생각하는 내용이 여성과...

‘한국 경제의 허리’ 40대가 흔들린다

“40대 고용에 대한 특별대책이 절실하다. 정부는 40대의 경제사회적 처지를 충분히 살피고 다각도에서 맞춤형 고용지원정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월16일...

겉으론 센 척했지만 결국 ‘과거의 길’ 간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020년 새해 첫 선택은 결국 현실과 타협하는 쪽이었다. 지난해 4월 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최후통첩을 하듯 던진 ‘비핵화 협상 연말 시한’...

청와대 전 농어업비서관 신정훈의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1985년 5월23일, 만 스무 살을 갓 넘긴 청년 신정훈은 고려대 대표로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에 참여했다. 자신이 고등학교 2학년 때 겪은 광주의 비극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다....

[한강로에서] ‘SKY’부터

또 한 해가 시작되었다. 삼삼오오 모여 희망과 축복의 덕담을 나누는 때지만, 누군가에게는 가혹한 운명의 시간이기도 하다. 새해 시작과 함께 대입 정시의 계절도 함께 열렸기 때문이다...

고령화·1인 가구가 일본 혁신 프랜차이즈 키워드

일반적으로 혁신 업종의 라이프 사이클은 세 단계를 거쳐 성장한다. 첫 번째가 토픽(Topic) 단계다. 시장이 아직 형성되지는 않았지만 필요성이 제기된 단계를 말한다. 두 번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