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EK

1587호

건설업계 2000억 기부 약속 파기, 국토부는 뭐 했나

주요 건설사 72곳의 대표들은 2015년 8월1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자정결의 및 사회공헌사업 선포식’을 가졌다. 정부가 8월15일 입찰 담합 건설업체 74곳에 ...

[New Book] 《제법 안온한 날들》 外

제법 안온한 날들남궁인 지음│문학동네 펴냄│328쪽│1만5000원글 쓰는 응급의학과 의사로 알려진 저자가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마주한 평범한 우리 모두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

[트로트 열풍] “방송 후 회원 수 많아져 감사할 따름”

임영웅은 올해 들어 가장 ‘핫’해진 트로트 가수다. 출중한 노래 실력과 더불어 힘든 시절을 딛고 이뤄낸 성공, 겸손한 자세 등으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팬은 가수를 닮아가게 마...

[트로트 열풍] 지역경제도 움직이는 송가인의 ‘힘’

트로트 인기의 정점에 있는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영향력은 크다. 광고계와 지역경제까지 산업 전반을 움직이면서 '송가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송가인...

[시사 TOON] ‘국뽕’의 최면에서 깨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국가가 123곳으로 증가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한국에 대한 전면 입국금지, 일부지역 입국금지,...

[단독] 태극기 부대 , 가짜뉴스에 실검 조작까지

태극기부대의 SNS 단체대화방을 중심으로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다. 가짜뉴스는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리면서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아울러 태극기 부대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

[트로트 열풍]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4명의 샛별들

● 임영웅: 등장부터 충격이었다. 1회 때 유소년부, 직장인부 등이 놀라운 무대를 연이어 선보인 후 현역부 첫 주자로 나섰다. 현역으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을...

[트로트 열풍]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이유 있는 인기 

한동안 트로트 침체기였다. 트로트가 소외되는 가운데 《미스트롯》이 시작되자 신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받아들여졌다. TV조선의 주 시청층하고도 맞아떨어져 시청률이 폭발했다. 종편으...

그래도 봄은 온다 [포토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집에만 콕 박혀 생활하는 ‘방콕족’이 크게 늘어났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진 탓에 외출 자체를 꺼리는 ...

[이 주의 키워드] 팬데믹

세계보건기구(WHO)가 3월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감염병의 최고 경보 단계인 ‘팬데믹’을 선포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

[총선변수-여야공천] “야당은 ‘눈치공천’이라도 했는데, 여당은…”

21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 거대 양당은 막바지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천 내용에 대한 비판과 잡음은 ‘코로나19’로 인한...

[단독] 태극기 부대 “박근혜라도 ‘가짜 보수 지지’ 지시할 수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위대를 자처했던 태극기부대가 ‘거대 야당에 힘을 합쳐 달라’는 박 전 대통령의 뜻을 어기고 각자도생을 선택했다. 태극기부대들은 미래통합당을 ‘가짜 보수’로 규...

돈의 역사를 읽어야, 위기 속 기회도 보인다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이 흔들지 않은 곳은 없다. 금융시장도 요동치고 있으며, 그 수렁의 깊이를 예감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금융시장에서 위기는 기회라...

[시론] 민심 왜곡? 민심과 대의민주주의

“민심 왜곡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비례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연합정당을 추진하는 쪽에서 하는 말이다. 선거제도 개편을 주도했던 민주당과 소수 정당들은 그동안 ...

[트로트 열풍] 주현미 “트로트 역사 기록하기 위해 유튜브 운영”

김수희·김연자 등과 함께 1980년대 한국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가수 주현미. 《비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사람》 《추억으로 가는 당신》 《또 만났네요》 《짝사랑》 등 그동안 수많...

‘듣는 귀’ 비서관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나는 흔히 말하는 ‘페이스북 죽돌이’다. 읽고 쓰는 일을 업으로 삼다 보니 저절로 페이스북에서 오래 논다. 페이스북의 장점이라면, 호흡이 길고 깊이 파고 들어가는 의견들을 만날 수...

이럴 줄 알았다…WHO, 뒤늦은 팬데믹 선언 [시끌시끌 SNS]

세계보건기구(WHO)가 3월11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다. WHO는 감염병 위험 수준에 따라 1~6단계 경보를 내리는데, 가장 높은 단계가 ...

‘타다 금지법’은 정말 타다를 멈춰 세웠을까

“문제는 제도의 ‘모호성’이었다. 플랫폼 모빌리티가 본격 태동하기 전의 제도로는 현실을 명쾌하게 설명하지도, 규칙으로 옳고 그름을 가려주지도 못한다. 법률에 기반해 기소하고 판결을...

꼬리 무는 채용 청탁 의혹…감사원은 누가 감사하나

감사원 산하 기관장이 임명 전후로 국립대 교수 채용비리 의혹의 중심에 섰다. 그런데 정작 감사원은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비리를 감찰해야 할 감사원이 제 눈의 들보...

‘빨리빨리’ 창업보다 슬로 창업이 실패율 줄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빨리 문화에 매우 익숙하다. 한국인을 많이 접해 본 몇몇 외국인에게 우리말 중 가장 익숙한 단어를 꼽으라면 주저 없이 ‘빨리빨리’라는 단어를 내뱉곤 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