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넓고 학교는 좁다
  • 고제규 기자 (unjusa@sisapress.com)
  • 승인 200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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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다.’ 딸들의 이름을 한자씩 딴 ‘솔빛별 가족’의 가훈이다. 가훈에 맞게 솔빛별 가족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11월2일 온 가족이 1년 동안 30여 나라를 도는 세계 여행을 떠났다. 중학교 2년 큰딸 예솔(15·왼쪽에서 두번째)이와 중1년 쌍둥이인 한빛(14) 한별(14)이는 ‘도전’을 위해 휴학했다. “세계는 넓고, 학교는 좁다.” 세 딸들의 합창이다.


솔빛별 가족은 1997년에도 세계 여행을 떠났었다. 여행을 다녀온 뒤 분당 신도시에서 벗어나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 마을로 이사했다. 아이들을 자연 속에서 키우려고 조영호(46)·노영희(41)씨는 2년 동안 주말 부부가 되었다. 여행을 위해서라면 집까지 팔아치우는 솔빛별 가족이 엮어갈 생생한 세계 여행 도전기는 인터넷 사이트(www.goosedaddy. co.kr)에서 만날 수 있다. 2주에 한번씩 위성 채널 711번 여행레저TV에서도 방영된다. 연출과 촬영은 모두 세 딸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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