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이면 아직 '한창나이'
  • 편집국 ()
  • 승인 1990.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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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라면 은퇴를 숙고하고 있을 65세의 나이에 미국 영화배우 폴 뉴먼(사진 오른쪽)은 자동차 경주를 즐기는 등 정열을 불태우고 있다. 지난 3월10일 아리조나에서 열린 SCCA(미국스포츠카클럽)의 아마존횡단 자동차레이스에 참가한 그는 완벽한 기량을 과시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지난 3월28일 개봉한 롤란드 조페 감독의 <새도우 메이커>에도 출연해 오랜만에 은막에 모습을 드러냈다. <새도우 메이커>는 2차대전 당시 '맨하탄 프로젝트'라는 암호로 극비리 에 진행되었던 원자폭탄 개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인데 폴뉴먼은 이 영화에서 프로젝트의 지휘관인 레슬리 R 그로브스 장군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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