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韓 중국인 중 제일 높은 사람
  • 편집국 ()
  • 승인 1990.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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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韓중국정부 인사로는 최고위급인 중국의 呂培衿 審計長(감사원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6월11일 대한항공편으로 내한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호텔 신라에서 열리는 제15차 아시아지역 최고회계검사기구(ASOSAI)이사회에 참석차 방한한 呂감사원장은 일주일간 서울에 머물며 정부 주요 인사들과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항에는 金永駿감사원장과 ASOSAI의장국인 인도네시아와 모하멧 유스프감사원장이 나와 呂감사원장을 맞이했다. 특히 유스프 의장은 내한에 앞서 北京에 들러 李鵬총리를 만나 고위급 중국대표단의 참석을 강력히 요청, 실현시킨 막후실력자로 알려졌다. 김감사원장이 “못 올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나게돼 반갑다??고 인사하자 呂감사원장은 ??내년 북경에서 개최될 5차 ASOSAI총회의 모든 준비사항을 충분히 토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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