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새긴 사람들 5천여명 정례모임
  • 편집국 ()
  • 승인 1991.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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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 문신을 한 사람 5천여명이 정례 모임을 가졌다면 무척 난잡한 분위기였으리라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최근 영국에서 열린 ‘문신박람회??에는 은행인 회계사 등 화이트칼라층도 대거 참석, 새로운 문신 테크닉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머리에 새긴 기발한 문신 등 다양한 종류가 선을 보여문신박람회는 움직이는 미술박물관을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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