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들과 함께한 공주의 순회공연
  • 편집국 ()
  • 승인 1991.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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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의 스테파니 공주가 그의 두 번째 앨범 ‘스테파니?? 판촉을 위한 세계여행중에 여러 불협화음을 낳고 있다. 타잔처럼 생긴 그의 보디가드들이 공연장마다 극성스럽게 쫓아다니는 사진기자들을 '과격하게' 진압하고 있기 때문이다.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이 충성스런 보디가드들은 일을 벌이고 말았다. 공연이 시작되기가 무섭게 주먹을 휘두르며 사진기자들을 밀어붙이는 싸움을 시작한 것이다. 싸움은 5분 이상이나 계속됐고, 경찰이 오고나서야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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