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꼴찌 의원’의 무자식 상팔자 論
  • 편집국 ()
  • 승인 2006.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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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가 공직자 땅투기로 들썩거리는 요즘, 민주당 이윤수 의원(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은 전재산이 9백28만4천원이라고 공개했다. 그러나 이의원은 원래 경기도 광주 만석꾼의 아들. 그의 부친인 이한종씨가 정치에 투신하면서 점차 가세가 기울었다.

 “선친께서는 해공 신익회 선생의 사무장이었죠. 광복후 우리집에 쉬로 오신 김 구 선생님이나 신익회 선생을 뵌 기억이 납니다.??61년 김대중씨와 인연을 맺은 이의원은 14대 때 비로소 국회에 등원했다. ??명색이 국회의원인데 재산이 1천만원도 안되다는 자랑은 아니죠. 하지만 저는 자식이 없기 때문에 재산을 물려줄 필요도 없고 부담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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