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미래에 한 표를 던져 달라
  • 시사저널 특별취재팀 ()
  • 승인 2006.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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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 권영세 후보 연설

 
1백14명이 선택한 미래모임 단일후보,  권영세 인사드린다.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대권을  못 찾아 온다. 지금 우리 모습으로  정권 창출을 못한다.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대권주자들의 대리전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들에게 창피하다. 그 나물에 그 밥인 지도부로는 10년이 지나도 대권을 못 찾아 온다. 

우리가 지난 대선에서 왜 패했는가? 서민과 젊은 층이 외면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선동가가 아니라, 대권 주자 대리인이 아니라, 한나라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갈 새로운 대표가 필요하다.

정권 창출을 위해 내가 방패가 되겠다. 온 몸을 던져 당을 지키겠다. 날카로운 창이 되겠다. 오만한 총리 이해찬을 누가 쫓아냈는가? 내가 골프 게이트 한방으로 쫓아냈다. 노무현 대통령 오른팔 이광재를 누가 꼼짝 못하게 했는가? 바로 오일 게이트를 파헤친 게 이 권영세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다같이 창과 방패가 되어 무능 정권을 통째로 날려 버리겠다.

권영세는 미래모임 단일 후보이다. 미래모임은 한나라당의 미래를 걱정하고 정권 창출을 고민하는 우리 모두의 모임이다. 나의 패배는 한나라당 미래의 패배다. 한나라당 미래에 한 표를 던져 달라.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

한 표는 선배들에게 주고, 나머지 한표는 변화와 개혁의 미래에 던져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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