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TV, 서비스 3개월 만에 가입자 30만 돌파
  • 이석 기자 ls@sisapress.com ()
  • 승인 2007.12.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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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베스트셀링 상품
KT의 IPTV 서비스인 메가TV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TV 서비스이다. 2007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여 만에 가입자 30만명 고지를 넘어섰다.
특히 메가TV는 초고속 인터넷을 통해 교육,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메가키즈’ ‘메가스터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한 것도 선호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KT측은 2008년까지 가입자 수를 1백50만명까지로 늘릴 계획이다. 남중수 KT 사장은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휴대용 게임기인 PS3나 삼성의 디지털TV인 파브를 결합한 공동 마케팅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08년까지 가입자를 1백5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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