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 창업 돕는 ‘멘토’들
  • 반도헌 (bani001@sisapress.com)
  • 승인 2010.01.05 18: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전문 기술이 있다고 해서 1인 기업 창업으로 쉽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직접 챙겨야 한다. 1인창조기업협회(www.1co.or.kr)와 소호진흥협회(www.sohokorea.org)에서는 1인 기업 및 창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성공한 1인 기업 창업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식 서비스 분야에서 1인 기업을 준비하는 경우라면 공공 기관과 기업 등이 웹사이트에서 지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에서 구축한 아이디어 비즈 뱅크(www.ideabiz.or.kr)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판매하는 데 맞는 지원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한 1인 창조 기업 지원센터(표 참조)를 이용하면 업무 지원 서비스를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다. 개인 또는 공동 전용 사무실·회의실·세미나실·접견실 등 비즈니스 공간, 창업의 각 단계별·업종별로 차별화된 세미나와 포럼 등 교육 서비스, 세무·회계·법률·마케팅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 등의 경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