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보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대입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다 해도 ‘청년 실업률 6.5%’가 떡 버티고 있는 것이 우리의 슬픈 현실이다. 대통령 후보들마다 이구동성으로 청년 실업을 해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왠지 공허하게 들린다. 올해 수능시험 지원자는 모두 66만8천여 명. 이 가운데 4만6천여 명은 끝내 고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어떤 선택을 하든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찌 보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대입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다 해도 ‘청년 실업률 6.5%’가 떡 버티고 있는 것이 우리의 슬픈 현실이다. 대통령 후보들마다 이구동성으로 청년 실업을 해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왠지 공허하게 들린다. 올해 수능시험 지원자는 모두 66만8천여 명. 이 가운데 4만6천여 명은 끝내 고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어떤 선택을 하든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