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시진핑 시대 중국의 선택은?
  • 사진 EPA 연합│글 김회권 기자 ()
  • 승인 2012.11.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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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시진핑 체제가 출범했다. 중국의 ‘봄날’은 지나갔다. 양적 성장이 주춤거리고 있다. 시진핑은 질적 성장을 이룩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소수 민족들의 분리 독립 움직임,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 등도 도사리고 있다. 가시밭길이다.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곧바로 초강대국으로 떠오를 것 같던 때가 엊그제이다. 그러나 휘청거리던 미국은 다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문제점을 잘 알고 개혁파로 통하는 시진핑은, 미국과의 관계는 물론 주변국과 어떻게 협력·경쟁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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