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소유 신안 염전 ‘노예 염전’ 의혹 수사”
  • 신안=이혜숙 객원기자 (sisa@sisapress.com)
  • 승인 2014.05.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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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제보 받고 수사 착수…유병언 최측근이 염전 소유권 구원파에 이전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이 실질적 교주로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소유하고 있는 전남 신안군 도초면 일대 염전이 ‘노예 염전’인지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단독 확인됐다. 전남경찰청 도서인권보호 특별수사대 관계자는 “올해 초 큰 파문을 일으켰던 전남 신안 ‘노예 염전’ 사건 수사의 일환으로 구원파가 소유하고 있는 염전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구원파가 소유한 부동산은 전남 신안군 도초면 외남리 일대 총 37만㎡(11만평) 규모다. 이 중 염전으로 허가받은 곳은 10필지로 27만여 ㎡(8만1000평)이고 570-1번지와 9번지 일대는 저수지·하천으로 9만8000여 ㎡(3만평)다. 이는 도초면 일대 염전의 12%를 차지하는 면적으로 신안군에서 단일 염전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유병언의 구원파’가 소유하고 있는 전남 신안군 도초면 외남리 일대 염전. ⓒ 시사저널 박은숙

토지대장에 따르면 김 아무개씨(98) 소유였던 신안군 도초면 외남리 570-2번지(2만5289㎡)는 2001년 7월 아들인 김찬식씨(59)에게 소유권이 이전됐다. 김씨는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계열사 트라이곤코리아의 4대 주주 중 한 명이다. 김씨는 이 땅을 2008년 10월 구원파에 증여했다. 또한 김씨는 570-3번지(2만5117㎡), 570-4번지(2만4949㎡), 570-5번지(2만4516㎡)도 같은 시기에 구원파에 소유권을 넘겼다. 2006년 12월 아버지로부터 이전받은 270-10번지(2만3583㎡), 570-11번지(2만2466㎡), 570-12번지(2만4959㎡), 570-13번지(2만8231㎡) 등도 구원파에 증여했다.

단일 염전으론 신안군에서 가장 큰 규모

563-17번지(3만5144㎡)는 1985년 6월부터 김씨의 어머니 박 아무개씨(88)가 소유하고 있다가 김씨가 구원파에 넘긴 시기와 같은 2008년 10월 구원파로 소유권을 이전했다. 563-15번지(3만4188㎡)는 2001년 7월 강 아무개씨(76)에게 이전된 후 2008년 11월 소유권이 구원파로 넘어갔다. 강씨는 현재 구원파 소유 염전의 총괄책임자다. 염전 인근 저수지·하천 지역인 570-1번지(3만089㎡)와 570-9번지(3만5078㎡)도 박씨가 1995년 6월 매입해 2008년 10월 구원파에 소유권을 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5월2일 도초면 일대 구원파 소유 염전에 대해 염전 총괄책임자 강씨와 염부장 박 아무개씨(71) 등을 상대로 지적장애인에 대한 임금 착취 및 감금 등 인권유린 문제가 없는지 조사했다. 구원파는 강씨를 책임자로, 그 밑에 30~40명의 직원을 두고 염전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임대 형식으로 직원 한 명당 2000~3000평씩을 맡아 총 생산량 중 40%는 구원파가, 나머지 60%는 직원이 갖는 조건으로 염전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원파 소유 염전을 비롯해 도초면 소재 염전 105개소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의 장남 대균씨와 측근 김찬식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서울 역삼동의 ‘몽테크리스토’ 레스토랑. ⓒ 시사저널 최준필

구원파 염전에 지체장애인 일하고 있어

전남 목포시에서 뱃길로 약 39㎞ 해상에 위치한 도초도(41.94㎢). 이 외딴 섬에 유병언 전 회장의 구원파가 소유하고 있는 염전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본지 취재진은 5월2일 도초도로 갔다. 기자가 도초도항에 있는 슈퍼마켓 주인에게 “혹시 이 섬에 구원파가 운영하는 염전이 있느냐”고 묻자 “TV에서 요즘 계속 나오는 그 이단인가 뭔가 하는 종교 말인가? 내가 여기 오래 살았지만 그런 말은 못 들어봤다”고 답했다.

택시를 타고 가며 기사에게 “이곳에 김찬식씨가 운영한다는 염전이 있다는데, 어디인지 아느냐”고 묻자, “그 염전은 여기서 조금만 가면 된다”고 답했다. 택시기사는 이어 “김찬식씨 아버지가 원래 염전 소유주였는데 돌아가셨다. 형제들이 많은데 그중 김씨에게 염전을 몰아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김씨는 서울에 살아서 보기 힘들다. 여긴 잘 안 내려오고 염전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겼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씨의 염전이 구원파 소유인지에 대해서는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

아직 소금 생산의 성수기가 아니어서인지 염전 주위는  한가해 보였다. 드문드문 일꾼들이 눈에 띌 뿐 어디를 봐도 분주한 기색은 없었다. 염전 중앙쯤에 두 명의 염전 노동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한 명은 말과 행동이 어눌한 지체장애인이었다. ‘노예 염전’ 사건에서 드러난 것을 봤을 때 염전 노동자가 외지인이고 지체장애인일 경우 ‘노예 염전’일 가능성이 크다. 기자도 이를 의심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지적장애인 안 아무개씨(50)는 염전 중간 책임자인 박 아무개씨 며느리의 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안씨는 며느리의 동생으로 2005년 12월에 실종됐다가 2012년 4월 부산의 한 정신병원에서 발견됐다”며 “(며느리의) 가족들이 안씨를 돌볼 여력이 없고 염전 일도 도울 겸 해서 2013년 7월부터 내가 데리고 있는 것”이라고 진술했다.

전남경찰청 도서인권보호 특별수사대 김상수 대장은 “박씨의 주장대로 안씨가 실제로 박씨 며느리의 친동생인지 여부를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통해 확인했다”며 “다소 석연치 않은 부분도 있으나 진술상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구원파가 소유하고 있는 도초면 염전 일대에 대한 경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경찰은 현재 외지인 염전 노동자들의 가족관계, 급여 문제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 염전 원소유자 김찬식은 누구? 

 

유병언 일가 ‘핵심 7인방’에 대한 검찰 소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의 핵심 측근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이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소유인 전남 신안군 도초면 외남리 일대 총 11만평 규모 염전의 원소유자 김찬식씨(59)다. 김씨는 유병언 일가의 비자금을 수사 중인 검찰에 의해 유 전 회장 일가와 상류층 인사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실제로 김씨는 유 전 회장의 장남인 대균씨의 최측근으로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이자 대균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이원아이홀딩스의 계열사 트라이곤코리아의 4대 주주 중 한 명이다. 트라이곤코리아 대표는 구원파를 창설한 고 권신찬 목사의 아들이자 유 전 회장의 처남인 권오균씨다. 트라이곤코리아의 주식 중 대균씨가 20%, 김씨가 10%를 보유하고 있다. 김씨는 최근 트라이곤코리아가 600억원대 분양 매출이 기대되는 ‘광진트라이곤시티’ 개발 사업을 시행 중인 TRG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일명 TRG리츠)의 실소유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또 (주)호일의 대표이사이자 (주)모래알디자인의 이사도 맡고 있다. (주)호일은 청해진해운 대표 김한식씨(72)가 감사를 지냈던 곳이다. 모래알디자인은 유 전 회장의 해외 사진전시회, 청해진해운의 수상택시 디자인 등 그룹의 디자인을 도맡아왔다. 유 전 회장의 큰딸인 섬나씨(48)가 대표이사로 있는 곳으로 유병언 일가의 이른바 페이퍼컴퍼니 가운데 하나다.

김씨가 대균씨와 공동대표로 있는 서울 역삼동의 레스토랑 몽테크리스토 내부는 명품 시계 수천 점과 미술품으로 장식돼 있다. 김씨는 이곳을 정·재계와 연예계 인사들의 교류의 장으로 제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레스토랑의 VIP 고객으로 등록돼 있는 이 아무개씨(50)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이 단골로 드나들었다”며 “한 유명 유통회사 회장의 경우 직원들이 이 레스토랑으로 직접 찾아와 결재를 받아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차와 식사를 팔아 임차료 등 운영비를 감당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보유하고 있는 그림 한두 점만 팔아도 운영비는 떨어진다. 간혹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 밖에도 서울 한남동·청담동 등 두 곳의 매장에서 프랑스 초콜릿 브랜드 ‘드보브에갈레’를 수입·판매하는 ‘드보브에갈레코리아’의 대표다. 드보브에갈레는 한 알에 1만원이 넘는 초고가 초콜릿으로 가죽 케이스에 든 200주년 기념판 초콜릿은 35알에 69만원에 달한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시사저널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으로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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