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vies]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 이은선│매거진M 기자 ()
  • 승인 2014.08.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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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감독 안재훈·한혜진

출연 (목소리) 장광·남상일·류현경

한국 대표 단편문학인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김유정의 <봄·봄>이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각각의 단편을 묶어 90분짜리 영화로 만들었다. <소중한 날의 꿈>(2011년)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전문 회사 ‘연필로 명상하기’와 출판사 김영사, EBS가 손을 잡은 프로젝트다.

 

 

내 연애의 기억

감독 이권

출연  강예원·송새벽

은진(강예원)은 여섯 번의 연애 실패 후 현석(송새벽)을 만난다. 그간의 연애로 받았던 상처를 잊을 만큼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은진. 그러나 우연히 현석의 휴대전화에서 낯선 여자의 문자를 발견하면서 은진의 의심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전반부는 로맨틱코미디, 후반부는 스릴러.

 

 

매직 인 더 문라이트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콜린 퍼스·엠마 스톤

1920년 프랑스 남부 리비에라. 영국인 마술사 스탠리(콜린 퍼스)는 동료 마술사로부터 이 지역의 대부호 캐틀리지 가문을 사로잡은 미국인 심령술사 소피(엠마 스톤)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스탠리는 소피의 심령술이 가짜라고 확신하지만, 곁에서 본 소피의 능력은 흠잡을 데 없이 놀랍기만 하다.

 

 

마더 데레사의 편지

감독 윌리엄 리에드

출연 줄리엣 스티븐슨·막스 폰 시도우

1948년부터 죽기 전까지 마더 데레사가 50년간 써내려갔던 편지에 기초한 영화. 1달러만 가지고 인도 빈민가로 향했던 모습부터 세상에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던 마더 데레사(줄리엣 스티븐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품에 안았던 마더 데레사의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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