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자택이 북적였다.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필두로 새해 인사 행렬이 이어졌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류우익·정정길·임태희·하금열 전 대통령실장, 정진석·김효재 전 정무수석, 이동관·김두우·홍상표·최금락 전 홍보수석, 강만수·윤증현·박재완 전 기획재정부장관, 이재오·정병국·주호영 의원 등이 새해 인사를 다녀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옥색 한복을 입고 연희동을 찾은 신년 하례객을 맞았다. 이날 연희동엔 노병들이 줄을 이었다. 정호용 전 국방부장관과 황영시 전 1군단장 모습이 보인다(작은 사진).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이나 1000억원 넘는 재산 환수 문제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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