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운 날에…“아이야, 미안해”
  • 글·사진 최준필 기자 ()
  • 승인 2015.01.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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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한순간에 굳어버렸다. 인천  송도 어린이집 원아 폭행 장면을 본 국민들은 분노했다. 교사라는 사람이 가녀린 네 살배기 아이를 어쩌면 저렇게 잔인하게 후려칠 수 있을까.

1월16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입주민연합회’ 소속 학부모가 원아 폭력 사건이 일어난 어린이집 앞에서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며 아들과 함께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송도 엄마들은 어린이집 폭력을 막을 장치가 마련될 때까지 거리로 나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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