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이전과 이후
  • 사진·글 임준선 기자·연합뉴스 ()
  • 승인 2015.06.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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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작은 사진은 지난 4월23일 오후 경복궁 근정전 상월대 모습이다. ‘유커’(중국 관광객)로 북적인다. 오른쪽 사진은 메르스 여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6월10일 오후 같은 곳을 찍은 것이다. 그 많던 사람은 다 어디 갔는지 썰렁하다. 메르스로 인해 중국·홍콩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긴 게 실감 난다. 빨리 수습되지 않으면 우리 경제에 주름살이 깊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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