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9월 중 'e편한세상 신금호' 분양
  • 노경은 기자 (rke@sisabiz.com)
  • 승인 2015.08.04 13:11
  • 호수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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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금호 조감도,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1가 금호15구역 재개발아파트인 e편한세상 신금호를 9월 중 분양한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 3층~지상 21층 17개동에 전용면적 59~124㎡ 1330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207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맞닿아 있고 인근에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있다. 2017년 3월에는 단지 내 금호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인근에 12개 초·중·고교가 있다.

주변에 응봉공원과 응봉근린공원, 대현산공원, 서울숲이 위치해 있다. 단지내 테마정원과 친환경 공원 등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가족운동 시설, 라운지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지어진다.

가구 대부분을 남향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이 우수하다. 이 아파트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우수 재활용, 지열 냉난방 등 에너지 저감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각 가구에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이 제공된다.

남정필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철 신금호역과 가까이에 있어 초역세권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02)514-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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