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900개 구축...추경 40억원 집행
  • 원태영 기자 (won@sisabiz.com)
  • 승인 2015.08.04 15:22
  • 호수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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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 중심 역할
스마트 공장에 방문한 윤상직 산업부 장관 / 사진 = 산업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하반기중 스마트공장 900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부와 기획재정부(기재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엔저 현상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중 40억 원의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금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투입된다. 스마트공장은 설계, 생산, 유통 등 제조 전과정을 스마트화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말한다. 지난해 시범사업 결과 불량률과 원가가 각각 33%, 23% 줄어드는 성과가 나타났다.

산업부는 경북(삼성)·광주(현대) 등 2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중인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지역 수요에 맞춰 전국 혁신센터로 확대할 방침이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생산공정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 구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접수신청을 하면 된다. 산업부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참여기업 선정 및 평가작업을 8월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추경 편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신속한 추경집행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제조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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