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장자의 마지막 가는 길
  • 글·사진 최준필 기자 (.)
  • 승인 2015.08.27 10:29
  • 호수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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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의 장남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84) 영결식이 8월20일 서울 필동 CJ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영결식에서 손자 이호준씨(왼쪽·고인의 차남 이재환 대표의 아들)가 위패를, 손녀사위 정종환씨(이재현 회장 딸의 남편)가 영정을 들었다. 고인의 장남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구속집행정지 상태로 서울대병원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아버지가 떠나는 길을 보지 못했다. 이에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조문해 범삼성가의 화해 여부가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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