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2·기어S2클래식’ 공개
  • 민보름 기자 (dahl@sisabiz.com)
  • 승인 2015.09.0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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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둥근 시계 모양...배터리 지속력 이틀 이상
기어S2화이트 /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신제품 기어S2와기어S2클래식(classic)의 외관과 사양을 1일 공개했다. 두 모델은 얇은 원형 본체로 만들어져 일반 시계와 흡사하다. 삼성전자는 3일 베를린에서 공식 쇼케이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기어S2와 기어S2클래식 디자인은 시계와 닮았다. 본체 두께는 11.4mm다. 모양은 일반 시계처럼 둥글다. 사용자는 신제품 착용 시 시계 같이 간편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기어S2모델 외관은 이미 온라인에 유출됐다.

기어S2클래식 / 사진 = 삼성전자

기어S2본체 색상은 다크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로 나온다. 다크 그레이 본체엔 검정 끈이, 실버 본체엔 흰색 끈이 제공된다. 시계 끈은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어S2 클래식을 검은 색 본체에 검은 가죽 끈으로 제작했다. 외관은 클래식이라는 표현 그대로 전통적인 시계 디자인을 보여준다. 무게는 42g으로 기어S2모델보다 5~9g 가볍다.

두 모델은 스마트 기기로서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가 시계 베젤을 움직여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할 수 있다. 사용 화면(UX)도 외관처럼 원형으로 제공된다. 운영체제(OS)는 타이젠 기반 웨어러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없이 통화와 모바일 결제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메시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메일, 부재중 전화 등 스마트폰에 들어오는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와이파이 통신(Wifi)과 근거리 무선통신(NFC),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됐기 때문이다.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S헬스(S Health)는 운동 중 심박 수, 속도, 이동 경로를 그래프와 지도로 보여준다. 또 24시간 사용자의 운동량을 자동으로 감시한다. 이 기능으로 사용자는 일상생활하면서 운동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패턴에 따라 격려나 조언하는 메시지가 온다.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은 "수년간 삼성전자는 스마트웨어러블 시장을 개척하고 시장을 선도했다"면서 "기어 S2는 그동안 기술력을 집대성한 역작으로, 꼭 필요하고 편리한 기능을 갖췄다”고 밝혔다.

250mAh 배터리는 2~3일간 지속된다. 배터리는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원형 디스플레이는 1.2인치 수퍼 아몰레드(AMOLED)다. 사용자는 360×360(302pi) 해상도를 즐길 수 있다. 듀얼 코어 프로세서에 4GB 메모리가 내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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