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가 지난달 전달보다 4곳 늘었다
  • 한광범 기자 (totoro@sisabiz.com)
  • 승인 2015.09.30 13:15
  • 호수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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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3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9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을 보면 대기업집단 61곳 소속 계열사는 1678개로 나타났다. 한달전보다 4개사가 늘었다.

직전 사업연도 대차대조표상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대기업집단은 상호출자와 신규 순환출자, 채무보증을 금지한다. 또 금융·보험 계열사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고 공시 의무도 져야 한다.

대기업집단 13개가 22개사를 계열사로 새로 편입했다. 롯데는 렌터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KT렌탈, KT렌탈오토케어, KT오토리스, 그린카 지분을 매입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LG는 청소용역업체 밝은누리를 설립했고 유류·화공약품 보관업체 당진탱크터미널의 지분을 취득했다. 현대백화점은 식품·음료사업체 매그놀리아코리아를 사들였다.

SK, 농협, 한화, KT, 두산 등 10곳도 회사 설립, 지분취득 방식으로 계열사 15개사를 새로 편입했다.

반면 10개 집단은 18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삼성은 제일모직에 삼성물산을 흡수합병했다. 한화는 광고회사 한컴을 두산의 오리콤에 팔았다. 동부LED가 동부 계열사에서 빠졌다. 효성은 인포허브를 흡수합병하고 효성윈드파워홀딩스 지분을 팔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이밖에 KT, 대우조선해양, 금호아시아나, 이랜드 등 6곳이 지분매각 등으로 13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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