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정4지구 분양주택 140가구 공급
  • 노경은 기자 (rke@sisabiz.com)
  • 승인 2015.10.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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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4지구 위치도 / 사진=서울시

SH공사가 이달 14일부터 양천구 신정동 신정4지구 분양주택에 대한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정4지구는 74㎡ 68가구·84㎡ 72가구 등 총 14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각각 49가구. 74㎡는 5년간, 84㎡는 4년간 각각 전매가 금지된다.

분양가는 74㎡가 최저 2억 7784만 원이며 평균가는 3억114만 원이다. 84㎡는 최저 3억1641만 원이고 평균 가격은 3억4021만 원이다.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가입일이 1년(월납입금 12회) 이상인 경우 1순위로 인정한다. 1순위 내 경쟁이 있을 때는 3년 이상 무주택 구성원으로 저축 총액이 많은 자가 우선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다만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청약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반분양 청약은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신청자는 입주자 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일반분양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은 내달 11일이며 계약 기간은 12월 21~23일까지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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