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한·미 경제인 협력하면 한발 빠른 혁신 가능”
  • 한광범 기자 (totoro@sisabiz.com)
  • 승인 2015.10.15 09:44
  • 호수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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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서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열려...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인호 무협회장 등 참석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14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월라드호텔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한상의

한국과 미국 첨단산업분야 대표 기업인들이 모여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경제동맹 강화를 다짐했다.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한상의·코트라·전미제조업협회 등은 1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월라드호텔에서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을 열었다.

이날 한국 측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최태원 SK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등 박근혜 대통령 방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166명 전원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페니 프리츠커 상무부 장관, 제이 티몬스 전미제조업협회 회장, 헬렌 그라이너 사이파이 최고경영자, 마크 랜트립 서던 컴퍼니 회장, 티모시 레이건 코닝 수석부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전통산업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글로벌 불황을 타개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양국이 협력한다면 남들보다 한발 빠른 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는 뉴노멀 시대에 성장을 이어가고 세계 경제 회복에도 기여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친한 친구는 나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주는 사람’이라는 헨리 포드의 말을 인용하며 참석한 경제인들이 양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주는 친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양국간 새로운 민간 협력채널이 만들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한상의는 양국간 제조혁신 교류강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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