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억원' 부산 해운대 엘시티 펜트하우스, 69대 1로 마감
  • 노경은 기자 (rke@sisabiz.com)
  • 승인 2015.10.15 09:41
  • 호수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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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 조감도

부산시 해운대구 중1동에서 분양중인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청약접수 결과 최고 68.5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39가구(특별공급 43가구 제외) 모집에 1만 4450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7.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244.61㎡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137명이 접수해 68.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144㎡형은 35.65대 1 ▲244.29㎡형은 24대 1 ▲전용 186㎡형은 8.46대 1 ▲전용 161㎡형은 8.4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최고 85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144~244㎡ 882가구로 지어진다. 최근 고가 분양으로 관심을 끌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730만원으로 펜트하우스인 244㎡ E타입(2가구) 분양가는 67억 9600만 원이나 된다. 지금까지 최고 분양가 기록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갤러리아포레’ 공급면적 377㎡로 52억 5200만원(3.3㎡당 4605만원) 수준이다.

이 아파트는 오는 22일 당첨자발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문의전화: 051-78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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