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는 지난 10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에서 ㈜씨트리, ㈜덱스터, 메가엠디㈜, ㈜한솔씨앤피, ㈜예스티, ㈜캐프 등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솔케미칼이 지분 79%를 보유하고 있는 한솔씨앤피는 일반용 도료 제품 제조사로 지난해 매출액 345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예스티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코넥스에 상장돼 있다. 지난해 매출액 1342억원에 당기순이익 156억원을 올렸다.
메가엠디는 메가스터디가 지분 64.3%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대와 약대 입학 시험에 특화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617억원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씨트리는 씨트리시메티딘, 로자틴정 등을 만드는 제약사다. 대화제약이 16.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액 171억원, 순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덱스터는 영화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86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전기장치를 만드는 캐프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합병상장을 승인받았다. 유안타제1호기업인수목적회사와 합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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