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간 진행
넥슨과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가 2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엔조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니드포스피드 엣지’ 유저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 콘텐츠와 함께 첫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넥슨은 12일부터 22일까지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규모는 약 3만 여명이며 ‘지스타 2015’ 넥슨부스에서 현장 시연을 하는 관람객 전원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쇼케이스에서는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보유한 방대한 차량 라인업 및 멀티플레이(스피드모드, 아이템모드), 시스템UI등 게임 콘텐츠 등 세부 모습이 처음 공개돼 1000여 명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8명이 동시에 접속해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멀티플레이 환경 및 다양한 명차들을 장만해 업그레이드 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등장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넥슨의 사업을 총괄하는 이정헌 부사장은 “EA와 넥슨이 함께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에서 신작 ‘니드포스피드 엣지’를 유저분들께 처음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개발을 총괄하는 한승원 스피어헤드 본부장은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의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면서 유저분들이 더욱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며, “오픈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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