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중국 증시 폭락에 국내 증시 하락
  • 윤민화 기자 (minflo@sisapress.com)
  • 승인 2016.01.07 15:25
  • 호수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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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97원대로 다시 내려

7일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중국 증시 하락의 영향이 컸다. 중국 증시는 장 개시 30분여만에 거래가 중단됐다. 서킷 브레이커 발동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는 7%이상 떨어졌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0%(21.10포인트) 하락한 1904.33에 마감됐다.

외국인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외국인은 267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837억원, 기관은 8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업종은 대부분 떨어졌다. 증권(-3.14%), 운수창고(-2.14%), 비금속장물(-2.07%), 철강금속(-1.93%), 은행(-1.91%), 기계(-1.86%), 화학(-1.78%) 등이 하락했다. 반면 섬유의복(1.32%), 음식료(0.34%)는 유일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삼성전자(-1.02%), 한국전력(-0.98%), 현대차(-1.78%), 삼성물산(0.69%), 아모레퍼시픽(-1.67%), 삼성전자우(-2.51%), 기아차(-0.20%) 등이 떨어졌다. 반면 현대모비스(1.06%), NAVER(4.65%)는 유일하게 올랐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7.61포인트) 내린 679.66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164억원, 기관은 99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6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업종 대부분이 하락했다. 섬유의류(-5.88%), 반도체(-2.19%), 금융(-2.12%), 운송장비부품(-2.10%), 건설(-1.96%), 금속(-1.81%) 등이 떨어졌다. 반면 출판매체복제(2.54%)는 강세를 보였다. 컴퓨터서비스(0.90%), 음식료담배(0.59%)도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가격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1.51%), 동서(-3.45%), 바이로메드(-2.40%), 코미팜(-3.14%), 이오테크닉스(-4.85%) 등은 하락했다. 반면 CJ E&M(0.72%), 로엔(3.78%), 메디톡스(0.39%)는 상승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1%(0.1원) 내린 1197.85원을 기록했다. 장 중 달러 당 1200원까지 올랐지만 이내 반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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