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원장, "대내외 위험요인 적기 대응"
  • 황건강 기자 (kkh@sisapress.com)
  • 승인 2016.01.07 16:13
  • 호수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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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리스크 점검 회의 진행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 사진=뉴스1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대내외 위험 점검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7일 진 원장은 금융회사와 학계, 연구소 등 각계 전문가 및 금감원 부원장보 등 25명과 함께 리스크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증시쇼크와 북핵 등 대내외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진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중국 증시쇼크와 북핵 등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대내외 위험요인을 조기에 포착해 적기에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해가 금융감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내실을 다져나가는 시기"라며 "올해도 부당한 금융관행은 개선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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