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하락 출발...1900선 붕괴
  • 윤민화 기자 (minflo@sisapress.com)
  • 승인 2016.01.08 09:41
  • 호수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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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쇼크 불구 0.34% 증가

8일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전날 중국과 미국 증시가 폭락한 탓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S&P 500지수, 나스닥지수 모두 지난 5월과 비교해 10%포인트 하락했다.  전날 중국 증시는 개장 20여분만에 7%넘는 하락폭을 보이며 거래가 중단됐다.

코스피는 떨어졌다. 코스피는 오전 9시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63%(12.09포인트) 하락한 1892.24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224억원, 개인은 13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5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 대부분은 떨어졌다. 증권(-2.95%), 전기가스(-1.99%), 종이목재(-1.62%), 기계(-1.45%), 운수장비(-1.27%), 보험(-1.19%), 금융(-1.30%) 등이 하락했다. 반면 통신(2.55%), 전기전자(0.05%)는 유일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출발했다. 삼성전자(0.34%), 현대모비스(0.84%), LG화학(0.15%), NAVER(0.46%)은 올랐다. 반면 한국전력(-2.38%), 현대차(-2.18%), 삼성전자우(-0.49%), 아모레퍼시픽(-0.85%), 삼성생명(-0.48%) 등은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34%(4000원) 오른 116만7000원으로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랐다.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7.46% 감소한 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3%(9.70포인트) 하락한 669.96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115억원, 기관은 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11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업종 대부분이 크게 떨어졌다. 섬유의류(-4.47%), 운송(-2.57%), 기타제조(-2.44%), 인터넷(-2.31%), 기술성장기업(-2.09%), 정보기기(-2.02%), 디지털컨텐츠(-1.96%), 종이목재(-1.63%) 등은 하락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0.90%)는 유일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떨어졌다. 셀트리온(-1.52%), 카카오(-2.30%), CJ E&M(-1.68%), 동서(-1.79%), 바이로메드(-2.90%), 코미팜(-2.50%), 컴투스(-1.76%) 등이 하락했다. 반면 로엔(1.76%), 메디톡스(0.12%), 이오테크닉스(0.08%)는 유일하게 올랐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6%(3.1원) 내린 1197.5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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