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전 9시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9%(15.00포인트) 오른 1909.84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3억원, 기관은 5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 모두 상승 출발했다. 통신(1.39%), 의료정밀(0.99%), 서비스(0.96%), 증권(0.91%), 기계(0.75%), 소형주(0.83%), 전기전자(0.99%), 화학(0.71%), 대형주(0.75%), 제조업(0.71%)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오름세다. 삼성전자(0.95%), 한국전력(0.19%), 현대모비스(0.20%), 삼성물산(0.35%), LG화학(1.08%), 삼성생명(0.47%), SK하이닉스(0.17%), NAVER(1.11%), 기아차(0.80%) 등은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는 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1%(6.81포인트) 오른 681.77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21억원, 개인은 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 업종 대부분이 올랐다. 섬유의류(4.03%), 출판매체복제(2.32%), 인터넷(2.27%), 통신장비(1.04%) 등이 강세다. 유통(1.04%), 디지털컨텐츠(1.08%), 방송서비스(0.97%), IT부품(1.02%), 통신방송(0.92%) 등도 올랐다. 반면 기술성장기업(-0.36%), 비금속(-0.05%)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카카오(2.44%), 메디톡스(0.95%), CJ E&M(1.12%), 동서(0.16%), 코미팜(0.88%), 로엔(1.68%), 컴투스(0.76%), 이오테크닉스(0.76%), 코오롱생명과학(0.23%), 파라다이스(2.27%)는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0.60%), 바이로메드(-0.88%)는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5%(3.0원) 하락한 1206.8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