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운 등 대규모 충당금 탓
NH농협금융은 지난 2015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4023억원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7.7%(3662억원) 줄었다.
농협중앙회에 내는 명칭사용료를 포함하면 6633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34.8%(3533억원) 감소했다.
전년 보다 농협금융 순익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 4분기 적자 때문이다. 농협금융은 4분기에 당기순손실 2174억원이 발생했다. 전분기에는 182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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