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자체 동영상 플랫폼 제작
  • 고재석 기자 (jayko@sisapress.com)
  • 승인 2016.03.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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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공개된 첫 영상에 톰 하디·이정재 등 출연
3일 공개된 현대카드 자체 동영상 플랫폼 채널 현대카드에 할리우드 영화배우 톰 하디가 출연했다. /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자체 동영상 플랫폼을 구축해 직접 콘텐츠를 제공한다. 첫날 공개된 분야별 영상에는 할리우드 영화배우 톰 하디를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인기스타들이 출연했다.

현대카드는 3일 채널 현대카드(channel.hyundaicard.com) 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채널 현대카드는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3~30분 분량 동영상으로 채워졌다. 매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3일 공개된 분야별 첫 콘텐츠에는 다양한 유명인사들이 출연했다. 라디오 인 뮤직 라이브러리(Radio in MUSIC LIBRARY)에는 힙합 뮤지션 윤미래와 타이거JK, 비지(BIZZY)가 등장했다. 영화배우 이정재가 진행하는 북토크 코너에는 여행저널리스트 탁재형PD가 동반출연했다.

할리우드 영화배우 톰 하디(Tom Hardy)가 참여한 브랜드 필름(Brand Film)에서는 현대카드의 철학을 조명하는 콘텐츠가 공개됐다. 조만간 톰 하디가 출연한 3개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채널 현대카드는 PC와 스마트폰·태블릿PC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어떻게 사람들과 소통해야 하는지를 고민한 끝에 현대카드가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는 디지털 미디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른 철학과 감성을 지닌 콘텐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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