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출산준비기부터 단계별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주부와 초보 엄마들을 공략한다.
옥션은 기저귀에서부터 출산용품, 완구, 의류까지 육아고수들이 꼽은 화제의 인기 유아동 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고 8일 밝혔다. 옥션은 이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2016 옥션 베이비페어 육아스타그램를 열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옥션 유아동 용품 전문관인 베이비플러스 회원 45만명의 지난 2년간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육아 단계별로 엄마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스트 제품들로 구성했다.
옥션은 출산준비에서부터 월별 육아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국민유아용품 코너를 마련했다. 자녀의 나이만 체크하면 필요한 아이템을 한눈에 보여줘 초보엄마들도 손쉽게 쇼핑할 수 있다.
출산준비기에는 수유 젖병 및 출산준비물 구매가 높다. 0~6개월은 기저귀, 물티슈, 유아스킨케어를 6~12개월은 유모차, 아기걸음마 등을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나 관련 용품들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또 매일 오전 10시 오늘의 인생템 코너에서는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유아동 용품 4개를 선별해 일일특가에 판매한다. 대표제품으로는 페라리 F11휴대유모차·레드 아이맥스 카시트를 57% 할인한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단독기획 상품인 애경 키즈오 내추럴 로션·샴푸·워시 스킨케어 세트 2개도 50% 할인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 대국민 인생템 코너에서는 매일 아침 10시 인기 육아용품 한 가지를 선정해 25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8일에는 애경 키즈오 유아 치약 3개+가글+내추럴 스킨케어(2종)가 준비됐으며, 9일에는 매일유업 분유, 10일 앙쥬르 티슈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영 옥션 출산유아동팀장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애로사항 중 하나가 어떤 육아용품을 선택할까 하는 고민이다”며 “이번 기획전에서는 옥션이 갖고 있는 2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증된 용품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어 초보 부모와 직장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